한국어 그린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으흘라라계곡 트레킹~
맛이 없긴했지만 점심을 먹고 왔기에 계곡 트레킹은 코스상으로 똭 이었습니다.
여긴 산도 아니고 강도 아니고
애매하긴하지만 생각보다 협곡의 크기가 커서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지형이 탄생했는지...
참 자연이란게 대단하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이건 정말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작품이니까요..
슬프기도 하고요...(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튀르키예에 애도를...)
트레킹 중간지점에 이르자 카페가 등장합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ㅎ
매점도 있어서 일행들은 맥주나 음료를 많이 드시더군요..
깨끗하고 아름답지는 않지만 으흘라라만의 분위기가 물씬 나던 카페였습니다.
늘상 바쁜 우리에겐 차이한잔의 여유도 없었지만요..
돌아가!!! 돌아가~~~
좀 무서운 등산객이 있었습니다. 좀 어두운데서 봤으면 정말 기암할뻔....ㅎㅎ
소화도 시켰겠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괴레메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알찬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투어인것 같습니다.
1인 금액이 22. 10월 당시 50유로였습니다. 레드문투어에서 예약했구요~
점심이 살짝 아쉽지만 나름 하루 꽉찬 일정이 맘이 들더군요.
고생해 주신 이즈마일 가이드님 너무 재미있으시고
멋지게 사는 젊은이였습니다.
한국에 자주 오시는 것 같던데 한국에서 만나면 또 색다르겠네요~ㅎㅎ
이상 내돈내산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후기였습니다..
https://goo.gl/maps/cyzefKyDLTMMxPH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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