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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다반사

방학동 뜨개질 카페/카페 토요/토요 니팅카페/Cafe TOYO

by 트립맨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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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이 떠나는 뜨개질 카페 여행

최근 새로생긴 취미생활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투어인데요~ 그냥 아무 카페나 가면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와이프의 취미생활과 저의 취미생활을 콜라보하여

뜨개질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답니다.

카페에서 와이프는 뜨개질을 하고 저는 그런 모습들을 사진을 찍는거죠~

정말 이건 바늘과 실의 여행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님도보고 뽕도따고

어화둥둥 내사랑아~

ㅋㅋㅋㅋㅋ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방학동에 위치한 카페 토요~

간송옛집 앞에 있어서 묶어서 둘러보면 좋더라구요~

 

 

 

 

한쪽으로 공방이 있고

다른 쪽으로는 실과 각종 부자재 그리고 뜨개책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찬란한 빛깔의 털실들~~~

 

 

 

 

 

 

 

 

 

 

 

 

 

 

그 한켠에 조그맣게 자리한 카페 카운터~ㅎ

 

 

 

 

그냥 앉아서 수다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열심히 뜨개질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에도 젊은분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뜨개질 하시더라구요~

 

 

 

 

 

 

 

 

와이프도 빠지고만 뜨개질 삼매경~

여기 커피도 진하고

밀크티도 직접 우린다고 들었어요~ 진하더라구요~

 

 

 

 

 

 

직접 제작하신 니트들도 엄청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하시는 것 같긴한데...

 

 

 

 

 

 

 

 

 

 

 

 

 

 

 

 

 

 

열심히 뜨개질하다가 간송옛집가서

산책하며 사진한번 찍어주고

다시 또 뜨개질하러~~ 신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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