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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봄 옥상에서 열무 키워서 먹기
일상다반사
2015-04-26 1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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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의 기쁨을 느껴봅니다.
열무 파종시기는 4월 중순입니다.
전 조금 일찍 심어 4월 말에 수확해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일찍 파종을 한 이유는 열무가 워낙 빨리 크고 좀 크다 보면 벌레들 때문에 농약을 안 칠 수가 없어요.
덜 커도 좋으니 농약을 안주는 것이 좋겠다 하여 올해는 이렇게 해봤네요.
아직 덜 큰 열무
벌써 잎벌레 일명 톡톡이 가 조금씩 갉아먹고 있네요
3월 중순에..
비료와 퇴비로 땅을 다져놓고..
3월 말에 씨를 심으면 한 5일 정도 있으면 이렇게 떡잎이 나옵니다.
저 연한 것이 거칠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은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한 일주일.
함께 심은 상추씨.
상추씨는 한참을 지나서야 떡잎이 나오네요/.
어서~~ 커라 내가 먹어주마...
아이에게도 좋은 농사체험... 돈 주고 주말농장 가서도 하는데
우린 옥상에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요..
상추는 한 달 정도 되니 이 정도 컸네요
같은 날 파종한 두 개의 씨~`
역시 열무가 발육? 성장이 빠르죠..
그래서 더 이상 벌레 상처 없이 먹기 위해
수확해서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ㅋㅋㅋ
정말 맛있네요
연하고 고소함은 덤인 아직 이른 열무 수확~~
그래도 맛있으면 다죠!!
중간 통 2개.. 우~~ 왕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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