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통다반사

15년봄 옥상에서 열무키워서 먹기

by 트립맨 2022. 11. 25.
반응형

15년 봄 옥상에서 열무 키워서 먹기

일상다반사

2015-04-26 14:17:23


/

첫 수확의 기쁨을 느껴봅니다.

 

열무 파종시기는 4월 중순입니다.

전 조금 일찍 심어 4월 말에 수확해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일찍  파종을 한 이유는 열무가 워낙 빨리 크고 좀 크다 보면 벌레들 때문에 농약을 안 칠 수가 없어요.

덜 커도 좋으니 농약을 안주는 것이 좋겠다 하여 올해는 이렇게 해봤네요.

 

아직 덜 큰 열무

벌써 잎벌레 일명 톡톡이 가 조금씩 갉아먹고 있네요

 

 

3월 중순에..

 

비료와 퇴비로 땅을 다져놓고..

 

3월 말에 씨를 심으면 한 5일 정도 있으면 이렇게 떡잎이 나옵니다.

저 연한 것이 거칠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은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한 일주일.

 

함께 심은 상추씨. 

상추씨는 한참을 지나서야 떡잎이 나오네요/.

 

어서~~ 커라 내가 먹어주마...

 

아이에게도 좋은 농사체험... 돈 주고 주말농장 가서도 하는데

우린 옥상에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요..

 

상추는 한 달 정도 되니 이 정도 컸네요

같은 날 파종한 두 개의 씨~`

 

역시 열무가 발육? 성장이 빠르죠..

 

 

그래서 더 이상 벌레 상처 없이 먹기 위해

수확해서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ㅋㅋㅋ

 

정말 맛있네요

 

연하고 고소함은 덤인  아직 이른 열무 수확~~

 

그래도 맛있으면 다죠!!

 

중간 통 2개.. 우~~ 왕 좋다..

반응형

'보통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성닭갈비/춘천맛집  (0) 2022.11.25
독고초밥/사당동 초밥  (0) 2022.11.25
보이져와 벚꽃  (0) 2022.11.24
코엑스 서울영상기자제 구경  (0) 2022.11.24
사당동 마포순대국  (0) 2022.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