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변함이 없는 서울랜드

30년 변함이 없는 서울랜드

일상다반사

2018-05-09 1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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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일 가까운 놀이공원

다른 놀이공원대비 저렴한 입장료

다른 놀이공원대비 덜 붐비는 놀이공원

 

그럼에도 자주 찾지 않던 과천

서. 울. 랜. 드...

 

5월 어린이날겸 연휴맞이로 민석이네와 함께 놀이공원 접수하고 왔다.

연휴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서 놀이공원에는

얼마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린 완전 스투핏!!

 

그동안 갔던 서울랜드 중 가장 붐비는 서울랜드를 볼 수 있었다. ㅠㅠ

개장시간 맞춰갔다가  폐장하고 돌아온 놀이공원이야기..

 

연휴의 기쁨으로  전날의 과한 음주로 인해 놀이공원의 하루는 완전 쉣이었지만

즐겁게 노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자연치유가 되는 듯 했다.

 

 

 

 

 

 

 

 

 

 

 

 

 

도착하자마자 롤러코스터를.....ㅎㄷㄷㄷ

이때 롤러코스터를 탄건 옳은 선택이었던 것이었다.

 

이후로는 기본 40분~1시간은 기다려야 했으니...

 

 

 

 

 

 

 

 

 

 

 

진서키가 130이 넘어가면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아졌다

생애 처음으로 도깨비바람 타러가는길...이게 의외로 사람도 별로 없고 짜릿하다고...ㅡ.ㅡ;;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ㅎㅎ

줄무늬 티셔츠 친구들...가운데 무표정 아저씨...머리흔들린다고 머리잡고 있는 아줌니..ㅋㅋ 

 

 

 

 

 

 

 

 

끝에 두 부부는 인디언 고함 질러주시고..

그 딸은 그 와중에 브이를.....헐~~대다나다~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기~와~~~ 

 

 

 

 

점점 덥고 지쳐가는 아이들.. 

 

 

 

 

 

 

 

 

 

 

 

 

 

 

 

 

 

 

 

 

 

 

 

 

 

 

 

 

 

 

 

 

 

도깨비바람이 부른다네~~~어서와~~~~~

누구는 끝내 타지않았다고... 

 

 

 

 

 

 

 

 

 

 

 

 

 

 

 

 

 

 

 

 

 

 

 

 

 

 

 

 

 

 

 

 

 

 

 

 

 

 

 

 

 

이번 서울랜드는 도깨비바람으로 시작해서 도깨비바람으로 끝났다

도깨비바람을 6번씩은 탔나보다..헐~

 

1시간반을 기다려 들어갔던 귀신의 집은 정말.....가보시라..

나만당할 수 없다..ㅡ.ㅡ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급류타기 한번 타 주시고..

진짜로 안녕~~~

 

다시 올때까지 폐장 안하고 있을 수 있을까??

서울랜드 곧 폐장한다는 소문은 몇년전부터 떠돌았는데 안하나보다~ㅋ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