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워터파크/괌플라자리조트

타자워터파크/괌플라자리조트

비행기타고 간곳

2018-11-03 1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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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에서 맞는 첫째날~

 

새벽비행기로 도착해서 달러렌트카에서 렌트 후

괄플라자 리조트 도착~

 

체크인하고 룸에 들어가니 벌써 5시?? 쯤?

창밖이 어스름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일단 잠을 조금이라도 자야하니 높고 좁은 침대에 몸을 뉘었습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있자니 건너편 공사장 소리와 차량엔진소리가 잠을 깨우네요~

 

3시간정도 잤을까?

또 부지런히 움직여봅니다~ㅎ 일단 아침부터..

 

괌플라자 리조트 조식불포함이라 근처에 리틀피카스로 아침먹으러 가봅니다.

사람이 많다는 글을보고 걱정했는데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자리는 많았습니다.

 

차모로 베네딕트와 로코모코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디난시소스는 그날 아직 준비가 안된건지 없다고 해서 못먹었네요~

 

여튼 색다른 분위기의 식당 야외에서 파란 하늘과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먹었답니다.

리틀피카스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계속 신경써주셔서 아침부터 기분 좋았어요~ 음식도 좋았구요~

 

배도 채웠으니 또 놀러 가봐야겠습니다.

바로바로 괌플라자 숙박객들에게 무료제공되는 타자워터파크~~

 

따로 구매시 3만원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린 3명이니 워터파크비용 만으로도 숙박비는 공짜~ㅎㅎㅎ

 

호텔이 썩 좋은건 아니지만 가성비로 뭐..먹고 들어가네요~ㅎ

 

 

 

 

 

 

 

 

 

 

 

 

 

 여기가 타자워터파크입니다.

가운데 폭포를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화장실과 락커룸이 있구요

 

가운데 유수풀이 진짜로 유유히 흐르고 좌측으로 서핑풀도 보입니다.

빨주노보 알록달록 미끄럼틀도 있구요!

 

우측 윗쪽으로 튜브슬라이드 맨 우측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맨몸슬라이드도 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락커룸 사용시 보증금+사용료 5불 있구요

열쇠 반납하면 보증금 3불 돌려줘요~ 중요물품은 보관하시길...

 

 

 

 

 

 

괌의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완벽차단..

레쉬가드에 워터레깅스 그리고 아쿠아슈즈까지...정말 완벽무장했네요~ 

 

덕분에 조금이라도 덜 탔겠죠~ ㅎㅎ

 

 

 

 

 

 

 

 

 

 

 

 

 

 

 

 

 

 

타자워터파크의 마스코트??ㅎㅎ

 

 

 

 

 

 

 

 

 

 

락커 키대여소~ 

 

 

 

 

 

 

 

 

 

 

 

우리 물놀이즁~~ 

 

 

 

 

 

 

 

 

서핑풀도 나름 왕 재미~ 

첨엔 출발과 동시에 골인지점으로 쭈~~~~욱~

 

 

 

 

 

 

 

 

세번의 도전 끝에 멋지게 서핑에 성공!!!

 

 

 

 

 

 

 

 

 

 

 

진서도 멋지게 골인!!

 

 

 

 

 

 

 

 

 

 

엄마랑 진서랑도 타고.. 

 

 

 

 

 

 

 

 

 

 

 

 

 

 엄마랑 아빠랑도 타고..

 

 

 

 

 

 

 

 

 

 

 

 

 

 

 

 

 

 

 

 

 

 

 

진서랑 아빠랑도 타면서 신나게 튜브슬라이드를 즐겼습니다.

줄 1도 안기다려요~ 올라가면 바로 출발~~

 

 

 

 

 

 

 

 

 

 

 

 

 

 

1인용 튜브로도 슬라이드 즐길 수 있어요~ 

 

 

 

 

 

 

 

 

 

 

 

 

 

 

 

 

 

 

 맨몸 수직 슬라이드~

꺄오~~! 꿀잼~ 스릴 짱!

 

왼쪽 슬라이드가 더 재밌을것 같은데 운행중지..아쉽~~

짧지만 강한 재미를 주는 슬라이드 였답니다.

 

 

 

 

 

 

 

 

 

 

 

 

 

 

 

 

 

 

 

 

 

 

 

 

노멀노멀한 미끄럼틀도 두어번 타주시고~ㅎㅎ 

 

 

 

 

 

 

 

 

 

 

 

 

 

 

 

 

 

 

 

 

 

 

 

 

 

 

 

 

 

 

 

 

 

 

 

 

 

 

 

 

 

 

 

 

 

 

반나절 정도 짧고 굵게 즐긴 타자워터파크~

솔직히 우리나라 워터파크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넓고 크고 사람 많은 워터파크보다 좁고 낡고 시설 별로지만

사람 얼마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맘껏 짜릿한 경험 할 수 있는 워터파크도

너무 좋았습니다.

 

괌플라자 숙박도 하고 워터파크도 즐기고...

괌에서의 여행...시작부터 설레고 기분 좋은 여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