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ncs비치 /버섯바위/관광객없는곳/탕기슨비치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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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도 새벽시장에서 꼬치와 밥..그리고 밀크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우리가 향한 곳은 탕기슨비치, ncs비치입니다.
탕기슨비치와 ncs비치는 사랑의 절벽 근처에 있는데..
관광객은 거의 없고 현지인만 찾는 곳입니다.
우리가 간 날에도 현지인 두팀과
외쿡인 커플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탕기슨비치는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는데
태풍으로 근처에 있던 공장의 피해로 인해서 폐쇄되었었다고 그런것같아요~
잘..모름..어쨌든 물 완전 맑음...
ncs비치를 찾은 이유는 일명 버섯바위라는 바위를 보기 위해선데요~
가는길이 조금 험하긴 했지만
맑은 물과 다양한 돌맹이들 그리고 버섯바위~
그 중 최고는 소용돌이 치는 버섯바위 아래에서 수영중인 사람..ㅎㅎ대단쓰..
가운데 있는 바위는 오리모양인듯....
ncs비치에서 바라 본 탕기슨 비치~
물 빛깔보소...캬~
구멍난 돌맹이들이 널려있습니다.
지대로 만들어진 화석도 있습니당~신긔신긔~
해변을 따라 걷기에는 돌맹이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답니다.
한손에 맥주와 간단한 먹거리를 들고 비치를 찾은 현지인~
저런곳으로 언제든 소풍을 떠날 수 있는 저들이 마냥 부러울 뿐이고..
돌밭을 뛰어다닐수 있는 딸내미도 부럽네요~ㅎㅎ
이 곳은 파도도 제법 세게 쳤습니다~
바닥 쪽으로 산호군락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스노클링을 했어도
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샤워시설이나 화장실은 1도 없습니당~
돌아갈땐 편한 길로 가 봤습니다.
진작 이쪽으로 갈껄...경치는 1도 없지만 넘편한 길..
이곳을 통해 들어가면 되는데 사유지인 듯 막아놓았습니다~
해변을 통해 가는길은 좀 험하긴 하지만 멋진 경치를 즐길수 있구요
사유지를통해 가면 편하게 가실 수 있답니다~
탕기슨 비치앞에 있는 공장..지금은 패쇄되었다고 하는데...
저녁되면 왠지 공포스러울 듯한 스멜~~
시간이 되신다면 사람없고 조용한 탕기슨비치, ncs비치도
한번쯤 다녀올 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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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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