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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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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검색하던 중 알게된 브루맨 까페
이 까페를 소개하던 분이 그랬습니다.
아무한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까페라고...
이 까페를 다녀오고 저또한 느꼈습니다
나만 알고싶은 까페라고...ㅎㅎ
다낭에서 유명한 코코넛커피
여행 중 코코넛커피를 많이 먹진 않았지만
어디에서 먹더라도 여기에서 맛본 코코넛커피를 따라올 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함께 시켰던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느껴지는 신선한 커피여서 더욱 좋았구요~
진서를 위해 주문했던 라임쥬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낭여행에서 실망스러운게 굉장히 많았는데
이 까페만큼은 다시 찾고 싶을정도로 좋았네요~
골목끝에 위치해서 찾아가기가 쉽진 않지만
그래서 더욱 값진 까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복층으로 이뤄져 있지만 2층은 너무 더워서 시원한 1층에서 있었죠~
까페가 좁진 않은데 테이블을 넉넉히 깔아서 한가했습니다.
그런데 천정이 높아서인지 인테리어 때문인지 작은소리에도
조금 소란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카페라고 들었습니다.
테이블을 보니 더치커피 기구도 있고 드립전용 주전자도 있고...
뭔가 굉장히 프로패셔널한 느낌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답니다.
진서를 라임주스에 빠지게 만든 브루맨~
저 냉동코코넛을 갈아 넣고
그 위에 저 작은병의 커피를 부어서 마시는 코코넛커피~
다낭 코코넛커피 일등 먹으삼~~~진정 짱맛!!!
혹시라도 다음에 다낭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찾겠습니다~
그 때까지 그 커피맛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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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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