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야시장/Anjung senja/코타현지야시장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2019-06-20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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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6월의 날씨는
낮에는 덥고 밤에만 비가 일주일동안 왔다고..
그랩기사님이 말쌈을 하시네요..
번개때문에 묘한 분위기의 사진이 담겼네요.
이 사진은 밤11시20분에 야시장 음식주문 해 놓고 담은 샷입니다.
반딧불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너무 이른 저녁을 먹어서인지 뱃속의 허합니다.
동네 한바퀴돌며 먹을 것을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처럼
음식점을 찾아봅니다.
필리피노마켓 야시장은 못갔는데
sky호텔 근처에도 야시장이 열렸더라구요~
정확히 말하면 야시장은 아니고 야식음식점정도? ㅎ
야시장의 맨 오른쪽 식당에 처음 들어가 주문을 했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음식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주문을 받아간 사람고 눈이 마주치자 '아차..' 하는 눈빛이더라구요...
짜증이 나서 제일 왼쪽 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우릴 유혹하지만 우린 흔들리지 않아요~~ㅎㅎ
야시장 답게 닭날개 닭다리 BBQ도 열심히 구우시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저분의 호객에 넘어갔죠~
엄청 재미있으시고 한국말도 잘하시고 눈치도 쎈스도 짱!!
저 큰 아이스티 포함 음식 5가지를 77링깃에 먹을 수 있답니다.
생선튀김조림??
오징어튀김
버터 새우
칠리크랩?
야채볶음에 밥까지..
아주 썩 맛있진 않았지만 현지의 맛을 볼 수 있었고
잠사나마 현지인들 틈에 섞여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야식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길...비가 그칠 생각이 없기에
그냥 맞으며 걷기로...ㅎㅎ
공기맑은 코타는 빗물도 깨끗하겠죠?
정~~~말 오랜만에 비맞으며 걸으니 이것도 나름 낭만적이더라구요..ㅎㅎ
아무리 맑은 빗물이라지만 빗속을 걷다보니 좀 우울해지기도하고...ㅋㅋ
그래서 이런표정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ㅋㅋ
색다른 코타여행의 추억이 생긴 순간이겠죠?
#빗속의 코타 #안중센자야시장 #Anjung senja #코타키나발루해산물시장 #코타키나발루 씨푸드식당 #현지야시장 #현지인야시자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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