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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튀르키예=이탄.셀축.괴레.쿠샤.파묵.샤프란.앙카

갈라타다리 / 갈라타 교 /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

by 트립맨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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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 다리

 

 

첫째날 시차적응 못한 우리는 지친 몸으로 숙소로 돌아가 기절하듯이 잠들었다죠..ㅎ

정말 열악한 숙소였는데도 피로는 이길 수가 없었나봐요..정말 잘 잔듯해요..

밥먹고 들어와 씻자마자 8시쯤 바로 기절모드 ㅡ.ㅡ;;

그리고 다음날 새벽3시에 눈떠짐~ (한국시간 아침9시) 자동 기상...ㅋㅋㅋㅋ

시차가 참 무섭더라구요~ 밖은 어두운데 그냥 저절로 눈이 떠졌어요

밖에서는 아잔이 울려퍼지고 더 잘수는 없어서 전날 찍은 사진을 정리하며 해가뜨길 기다렸습니다..

아래는 우리의 이스탄불 첫숙소 ㅡ.ㅡ

갑.분. 숙소 후기~ㅋㅋ

원래 예약했던 숙소는 근처에 있는 Taksim Galatist Hotel 이라고

7~8개월 전쯤 2박 7만원 주고 예약했었어요 

그런데 여행 3일전에 일방적으로 예약취소를 해버리더군요...씨.. 발라먹을 수박들 같으니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예약한 숙소가 바로 ada homes hotel Taksim 이었어요

다른지역에 비하면 정말 비싼가격에 2박을 했는데 좁고 시끄럽고 수도물도 나오다 안나오다....

샴푸겸 바디워시로 머리를 감았더니 바로 빗자루로 돌변하는 내 머리...에효...

밤새 데스크를 지키는 직원이 옆호텔 직원들과 밤새 떠들어대는 통에 정말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모든 숙소가 풀부킹이어서 도저히 갈데가 없다....해도 말리고 싶네요..ㅜㅜ

그래도 궁금하실까봐 올려봐요

1박에 6만원 넘게 줬던것 같네요...

https://goo.gl/maps/gqxnB94DzeyZtsD88

 

Ada Homes Hotel Taksim · Katip Mustafa Çelebi, Abdullah Sk. No:13, 34433 Beyoğlu/İstanbul, 터키

★★★☆☆ · 호텔

www.google.com

 

 

다시 둘쨋날로 돌아와서..ㅎㅎ

아침일찍 할것도 없는데 어딜 가볼까....하다가 간 곳이 갈라타 다리였어요

낚시꾼들의 성지..실업률이 높을수록 낚시꾼들의 수도 늘어난다는 갈라타 다리요..

아침일찍부터 낚시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근데 다른사진들 보니 이날은 얼마 없는거더라구요..ㅎㅎ

 

 

탁심광장에서 트램을 타고 이스티클랄 거리 끝에서 내려서

아침의 한산한 갈라타 탑도 한번 더 둘러보고..

쭉쭉~~~내려와서 갈라타교로 향해 봅니다~

 

 

 

 

귀여운 벽화가 가득한 지하도를 지나

 

 

 

 

 

 

 

카라쿄이 트램역도 지나서

 

 

 

 

다리 건너편에 보이는 블루모스크를 배경으로 갈라타 다리를 바라봅니다.

아침의 청량한 바닷바람과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

열심히 청소하시는 청소부 아저씨~ (사실은 설정샷 찍고 있는 모델이었....ㅡ.,ㅡ)

따스한 아침햇살 가득한 갈라타 브릿지

 

 

 

 

 

 

 

 

 

 

반대편으로는 높게 솟은 갈라타 탑이보여서 또 다른 분위기!

신나게 모델 놀이에 빠져봅니다~

레뒤~~~~악숀~~

 

 

 

 

 

 

 

 

 

 

 

고기도 제법 잡히나 보더라구요~

저 생선들이 갈라타다리 아래 있는 식당에서 파는 생선들일라나요??

 

 

 

트램과 버스가 공존하는 이스탄불의 도로

트램을 타고 탁심광장으로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트램이 빨라서 놀랐어요~

카라쿄이에서 트램을 타고 Fındıklı Mimar Sinan Üniversitesi 에 내려서

오르막을 한참 오르면 탁심광장이 나온답니다.

아침운동 참 잘~~~~~~~ 했다~ㅎㅎ

오늘도

-100% 내돈내발 갈라타 다리 투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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