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타고 간곳/튀르키예=이탄.셀축.괴레.쿠샤.파묵.샤프란.앙카

카파도키아 스냅 야경 별

by 트립맨 2023. 1. 21.
반응형

 

카파도키아

괴레메 썬셋포인트에서 바라본 야경은 신선했다고 할까요??

대부분의 야경은 화려한 네온사인..높은 빌딩...수없이 오가는 차들이 만들어내는 궤적..

이런것들이 만나 화려하게 빛나기 마련인데요..

카파도키아는 잔잔합니다..

높은빌딩도 화려한 네온사인도 없지만

수수하게 뿜어내는 불빛들이 평온하고 아름답게 빛을 냅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과 동굴집들 덕분이겠죠~

주변이 어두운지라 별도 많이 보여서 고프로로 잠깐 돌려봤는데..

올라오는 차들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방해를 하더군요..그래도 나름 멋진 별궤적도 나왔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ㅎ

 

 

 

어두운 한구석에서 별을 찍고 있으니 

순찰하던 경찰들이 쫓아오더군요...그러곤 대뜸 어디서 왔냐고 묻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OKAY~~

하고 가더군요~ㅎㅎ

 

 

 

 

 

수수한 괴레메 야경

 

 

 

 

수수하지만  아름답다..

 

 

별궤적도 중간중간 끊기긴했어도 예쁘게 나왔네요~

한시간 정도 더 돌렸으면 좋았을걸...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ㅜ.ㅜ

 

 

정말 매력적인 곳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괴레메 식당에서 장작을 이용해 요리하는 곳이 많다보니

저녁시간에는 뿌연 연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나마 좀 늦은시간에 보니 좀 맑아진듯 하네요.

 

 

멀리 푸르게 반짝이는 곳이 우치히사르 입니다.

노랗고 하얗고 붉은 불빛들 끄트머리 푸르게 빛나는 모습이

외계행성의 우주선정거장 같은 느낌 아닌가요?? (나만......)

 

 

어디를 봐도 예쁩니다..

 

 

 

선셋..아니 야격과 함께 빠질 수 없는것이 있으니...

맥주한잔,,아니 한병은 필수죠..ㅋㅋ

 

 

 

 

 

 

 

 

시야를 가리는건물이 없습니다.

참 신선한 경험이죠~~ 넓어도 너무 넓습니다..정말..

 

 

 

 

거리로 내려오면 이렇게 식당..여행사 사무실등이 즐비하죠..

 

 

너무 예쁜 노천 카페도 있구요~

저기 앉아서 커피도 한 잔 못마셨네요..ㅜㅜ

정말 다녀오고 나면 후회되는 것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숙도로 돌아가는 여행객의 발걸음..

하루의 고단함이 묻어나나요??

하루의 추억을 곱씹으며 걷는게 느껴지나요??

 

 

 

 

배낭여행객의 성지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풍경~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고프로 11 로 찍은 라이트페인팅~

이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아직은 초보라 이렇게 밖에 못그렸지만..

담엔 더 멋진 라이트페인팅을 남겨보겠습니다. 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