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동안 하루 삼시세끼와 음료,와인,맥주,칵테일,커피 무한 제공하는
올인클루시브
크루즈의 요금 2인 978달러~~의 행복~
일정 내내 아침은 뷔페식으로 제공(매일 메뉴는 조금씩 바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유럽식 블랙퍼스트, 그리스식 블랙퍼스트~가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실내 레스토랑 뿐만아니라 갑판에도 야외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여기에는 저 밥통에 요리된 음식들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었어요~
주로 태국식 볶음면과 치킨과 볶음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얼큰한게 딱 우리 입맛..ㅎ
이 크루즈에서 동양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어요~
딱 한팀..뉴욕에서 패키지로 오신 재미교포분들을 만난게 전부였죠~
저 넓고 많은 사람중에 한팀이라도 한국말이 통하는 분들이 있어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저녁은 주로 다이닝레스토랑에서 먹었구요~
매일 안내되는 신문에 그날그날 열리는 식당과 특별메뉴들도 안내가 되요~
물론 특별메뉴는 추가금이 있습니다.
매일 다른 요리들이 제공되구요~
웨이터에게 스타터와 메인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주문하면
차례차례 가져다 준답니다.
음료무제한 찬스를 이용해 와인도 시킬 수 있죠~
주류만 주문받은 웨이터분이 따로 계셔서 그분께 주문하면 끝~~
처음 맛보는 음식들도 많았는데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시원한 맥주도~굿~~~
식사시간이 주로 배가 출발하는 시간이어서
밖으로 스치는 풍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너무 낭만적이네요~~
너무 맛있었던 디저트들~~
메인메뉴들~
스타터도 다양하더라구요~
스타터나 디저트는 먹고싶으면 더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저 표정은 지어낸것이 아니여요~~~
정말 감탄스러움!!
한국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본다는 직원분~~
씨*...오빠... 이런말들을 주로 공부한듯....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 슬픈표정~~~
이제는 우리가 하선해야 할시간...ㅠㅠ
정말 내리기 싫더라구요~
한바퀴 더 돌았으면 정말 좋겠다.......생각했지만 우리에겐
터키의 여행이 남아있으니까요...
눈물을 머금으며 이별을 했습니다~
크루즈여행~~
꼭 다시 가볼거에요~
그렇게 약속했습니다.
'비행기타고 간곳 > 그리스=아테네.산토리니.미코노스.크레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레스티얼 크루즈/celestyal cruises olympia/크루즈타고 그리스 섬투어/생애최초 크루즈투어 (0) | 2023.06.03 |
---|---|
그리스 미코노스섬/그리스 리틀베니스/미코노스 풍차 (1) | 2023.02.14 |
그리스 산토리니 / 산토리니 섬/ 이아마을 / 피라마을 (1) | 2023.02.13 |
그리스 크레타섬 (0) | 2023.02.12 |
그리스 크레타섬/ 크레타 크노소스궁전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