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KE COFFEE "
인천공항부터 깟바호텔까지 열심히 달린 우리..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건??
카.페.인....& some food~~
그래서 커피 맛집후기에서 보았던 like coffee에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앞에서 대기중이던 전기택시를 타고 출발~~~
신행온것 같다는 조각형님 부부~ 참 보기 좋네요~~
"머리카락이 내 얼굴을 덮을지라도...지금 이 순간은 행복하다..."
혠어무이~ 맞지요??
우리도 한껏 들뜬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전기택시 탑승료는 깟바 시내 어디든 1인 10,000동 (500원) 입니다.
혜자스러운 택시비네요~
like coffee 도착쓰~
깟바는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베낭여행지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카페나 식당 어딜둘러봐도 서양인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깟바섬에서 한국인이나 동양인 여행객은 정말 얼마 못 본것 같습니다.
오히려 서양인들이 우릴 희한하게 쳐다볼 정도였답니다.
이 카페도 온통 서양인들 뿐이었어요.ㅎㅎ
야외테이블에서 먹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매장 내부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 봤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시켰으나 너~~~~무 진해... 에스프레소 같았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와 에그커피~~
에그커피 처음 먹어보는데 계란에 설탕을 넣고 거품을 내서 올린것 같았습니다.
쌉쌀하면서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주문할 당시에는 이곳이 비건레스토랑인 줄 몰랐네요~
주문하고 보니 야채뿐이어서 주문을 잘못했나보다 했는데...
후기 쓰려고 검색해보니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레스토랑이었어요..ㅋㅋ
저 반미도 역시 콩과 야채로 만들어진 건강식 반미였습니다.
근데 맛있어요...고기고기 들어있는것도 맛있겠지만
요것도 꽤 괜찮더라구요~
푸짐하게 먹고 마시고 350,000동 (약17,500원) 와우~~
https://goo.gl/maps/G9dACQiDn2JEKn8e7
여기까지 내돈내산 하이퐁 깟바섬 라이크커피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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