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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캠핑
오토캠핑
2011-12-25 19:32:08
누군가에게는 행복 시간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시간
다른 누군가에게는 헤어진 여인을 생각하는 시간일 수도 있는 크리스마스
난 이런 이번 클캠은 장모님과의 시간으로 모두 채워졌다..
아주 좋은 시간이었고 어머님과의 대화도 많은 2박 3일의 클캠
이번 캠핑은 무척, 아주, 굉장히 추워서 안 오실 줄 알았는데
눈길을 달려오신 후 텐트에서 하신 말씀
우리 집보다 따뜻하고 좋군화~
나 오늘 자고 가네.... 이러심.^^
조카들도 좋아라 하고 진구 진희 진서도 모두 모두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캠핑~~
또한 처음으로 20kg 가스를 주문해서 아주 팍팍 아낌없이 가스를 쓴 캠핑..
또 음식 준비나 기타 비용으로 최고의 금액이 들어간 캠핑...
또 눈 까지 와서 더욱 흥분되였던 캠핑이었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버리고 가셨나?
맨뒤에 티피 텐트 보이지도 않네.
화목난로도 몇 년 만에 설치해보고~~
엄청 추워 모든 것이 얼고 얼건 다 얼음...
밀고 당기고
힘이 장사인 우리 진서~
우리 장모님~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엄청 난리가 난 텐트
썰매도 타고
퐁듀 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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