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레미캠핑장

괴산 도레미 캠핑장

오토캠핑

2013-03-24 2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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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에 어느 카페에 올라온

오픈전 무료 캠핑을  진행한다는 글.... 사실 배고픈 캠퍼들은 반가운 글이 아닐 수 없다

 

사장님과 통화에 더욱 들뜬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퇴근시간만 기다려지고.. ㅋㅋ

 

 

 

서울에서 괴산 세평리까지 148킬로 2시간 통행료 6300원...  멀지 않은 곳 한숨에 달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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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달빛에 어려움 없이 훗!~딱 설치..

불금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아침에 7시 일어나 보니 벌써 태양은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올라가고 있더군요.

해가 정말 길어졌군요.

 

폐교의 새탄생..

옛날에 이곳은 교무실과 양호실 등이 있었겠죠..

 

지금은 이렇게 공사 중. 공연장과 영화관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100년은 된 듯한 느티나무는 여름에 편하고 시원한 그늘을 충분히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괴산이 자랑한 400년 느티나무 보호

2박 3일은 시간도 많고 여유로워 읍내로 한번 구경 갔더니......

 

진짜 읍내로 왔네요.

읍내 괴산시장~

 

활기찬 장~~ 구경도 하고 시식하면서 청국장 하나 구입했네요~~...

전 그 동네에 가면 이상하게 짜장면이 먹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중국집을 찾아 시장 뒤쪽으로 쭈~욱 들어가 찾은 집...

(뭐.. 전국 5대 짬뽕.. 이 어디네..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

 

이 집 또한

괴산 짬뽕으로 올라와도 좋을 것 만큼 수타로 만든 면과 해물짬뽕국물이 갠춘하더군요,.,

짜장도 양도 많고 맛은 기본보다 조금 더 좋고요~

 

역시~~ 괴산 옛 관청은

과거와 현재의 첨단 테크놀로지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괴산군민 가마솥

엄청난 돈을 들여 만들었을듯한 초대형 가마솥,,,..

일 년에 한두 번 사용할까요.. 언제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캠장으로`~

와서 모카포트 커피 한잔 마시고~~^^

아이와 놀고 뛰고~

 

아이를 위해 스파이더맨으로 변신도 해 봅니다. 츅~~~

이렇게 점점 토요일 밤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인칭 시점으로 보고 있는 캠핑장

즐겁고 조용한 캠핑.... 사장님 마음이 좋아서 더욱 행복했던 도레미 캠핑장은 이렇게

또 나에게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전국 제일의 캠핑장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