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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다반사

올봄도 어김없이 한해 농사를 시작했네

by 트립맨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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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도 어김없이 한해 농사를 시작했네

일상다반사

2014-04-22 2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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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초부터 거름 퇴비로 나의 자그만한 텃밭의 농사를 준비했다.

 

퇴비를 주고 한 10일정도 있다가 상추씨 . 열무씨. 아욱씨 시금치 등등 뿌리고

나머지 겨자잎과 청경채.오크 ,. 고추와 토마토(18그루-울식구 올여름 충분히 먹을 양)는 모종을 사다가 심었다..

 

나의 야채 키우기는 이렇게 시작해서

6월쯤 다시한번 제2의 파종이 시작된다.

 

 

 

6월쯤 되면 진드기며 벌레들이 많고 대부분 다커서 맛이 없다..

그래서 싹 다 뽑고 다시 시작~~ 즉 1년 2모작을 하는샘이요~ㅋㅋ

 

 

 

토마토와 쌈채소들...

 

꽃보다 적갓...

 

맛있게 커 다오.

 

 

 

 

오크들...

츄르릅~~ 맛나게 커라 커라 커라...

삼겹살이 기다린다...ㅎㅎ

 

 

치마 아욱~

넌 내일 우리 뱃속으로 들어가리라...ㅎㅎㅎ

가을 아욱은 첫사위도 안준다는데...

우리의 봄아욱은 내가 다 먹으리...

 

내년에는 열무를 쫘~~~~악 심어서 열무김치를 담아보리라..

 

연하고 아삭아삭 넘 맛나당..

 

올해 첫 수확으로

 지금까지 3번이상 따서 비벼먹고 쌈싸먹고 이렇게 나의

작은 농사는 점점 큰 농사로 변해가고 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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