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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도 어김없이 한해 농사를 시작했네
일상다반사
2014-04-22 2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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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부터 거름 퇴비로 나의 자그만한 텃밭의 농사를 준비했다.
퇴비를 주고 한 10일정도 있다가 상추씨 . 열무씨. 아욱씨 시금치 등등 뿌리고
나머지 겨자잎과 청경채.오크 ,. 고추와 토마토(18그루-울식구 올여름 충분히 먹을 양)는 모종을 사다가 심었다..
나의 야채 키우기는 이렇게 시작해서
6월쯤 다시한번 제2의 파종이 시작된다.
6월쯤 되면 진드기며 벌레들이 많고 대부분 다커서 맛이 없다..
그래서 싹 다 뽑고 다시 시작~~ 즉 1년 2모작을 하는샘이요~ㅋㅋ
토마토와 쌈채소들...
꽃보다 적갓...
맛있게 커 다오.
오크들...
츄르릅~~ 맛나게 커라 커라 커라...
삼겹살이 기다린다...ㅎㅎ
치마 아욱~
넌 내일 우리 뱃속으로 들어가리라...ㅎㅎㅎ
가을 아욱은 첫사위도 안준다는데...
우리의 봄아욱은 내가 다 먹으리...
내년에는 열무를 쫘~~~~악 심어서 열무김치를 담아보리라..
연하고 아삭아삭 넘 맛나당..
올해 첫 수확으로
지금까지 3번이상 따서 비벼먹고 쌈싸먹고 이렇게 나의
작은 농사는 점점 큰 농사로 변해가고 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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