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에 가봤더니.
비행기 타고 간 곳
2014-11-17 2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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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3박 4일 을 일본에 있는 작은 섬(대만에 더 가까운 ㅋ)
오키나와 본섬에만 다녀왔습니다.
우선 비행기표 예약은 6개월 전에 했지만 막상 여행의 준비와 공부는 보름 정도,,ㅋ
일본 여행은 2년 전 오사카 이후 두 번째지만 설레고 흥분은 감출 수가 없었다.
특히나 이번 여행은 장모님을 모시고 가는 첫 해외이기 때문에 남다른 준비를 했어야 하지만
총 7명이 움직이는 관계로 본섬에서만 계획으로 큰 이벤트는 없었다/
본섬만 보면 큰 감흥이나 오사카처럼 먹거리 볼거리는 거의 없다
그래도 왔으니.. 볼 건보고 놀아야죠!!~
아시아에 두 번째 로큰 수족관이라고 하지만
국내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그리 크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입장료가 오후 4시 이후 입장해서 13000원 정도에 돌고래쇼는 무료.. 관람.^^
츄라우미 수족관 뒷마당이라 하나..ㅋ
해가지는 매직 때라 잘 찍었으면 했으나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손각대로 한방..
역시 매직타임에는 사진이 이뻐 보이네요..
삼각대만 있으면 대작을 담을 수 있었을 수도.,ㅋㅋㅋ
여기는 나하 시내 크레시아 호텔 옥상에서..
그냥 뭐랄까 아담하고 소박하고 깔끔하고 조용하고..ㅎㅎ
키세비치 팰리스 호텔 앞 전용 비치에서....
많은 별을 담으려 했지만 생각처럼 안되더군요..
첫날 묵은 키세비치
708호 베란다에서
코우리 대교 밑.. 죽은 산호
하늘을 보았다..
난 지금도 왜 코우리 대교를 갔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감흥도 볼거리도 경치도 도통 왜 갔을까?..
그냥 오키나와 본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리와 물 색깔.. 다리가 길어서 인가??
비세쟈키
만좌모
아메리칸 빌리지 중부 최고의 읍내....
치넨 미사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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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너무 미끄러웠다
그다음 미끄러질 같았다
그래서조씸조씸걸었다
그래서 안미끄러지잘 갔다
그래서 좋았다 그래서 행복했다"
우리 진서 막내가 쓴 오키나와 후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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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비치..
바이크 여행자를 보았는데.
참 소박하고 빈티지하지만 이상하게 멋지고 더욱 깔삼해 보였다.
자동차들도 경차가 많지만.
바이크 역시 대형 바이크나 신형 바이크는 우리나라처럼 쉽게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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