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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영월 힐링캠프/힐링캠핑/영월캠핑장

by 트립맨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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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힐링캠프/힐링캠핑/영월캠핑장

오토캠핑

2018-06-12 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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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온 후기입니다.

 

아이 셋낳고 서울시에서 10만원 받은거 보다 더 좋았던 2박3일의 캠핑이였습니다.

 

우리 막내는 생후50일부터 캠핑을 다녔었죠..

 오지.노지.캠핑장.비박.난장. 안가리고  잘따라다니고 잘놀고 잘자고 그런 아이도 캠핑장에

방방장과 수영장이면 정말 더 더더 좋아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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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은 오지. 노지 그런거 다~ 싫어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잡설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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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10시경 도착해보니 A.B사이트에 이미 도착한팀들이 많더군요~

 

도착하자마자 주인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여기저기 안내도 해주셔서 제가 선택한 사이트는 C사이트..77번이었습니다.

 

 

 

 

 

 

커다란 나무그늘아래 있으니 타프가 필요없었습니다.

비소식이 있어서 타프를 치긴 쳤지만 타프안에 있던 시간보다 밖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길었고 더 좋았습니다.

 

 

 

 

 

 

 

 

C사이트에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도 한가롭고 좋았습니다.

공기도 맑아서 별도 많이 보이네요.

 

 

 

 

 

 

 

사이트 A.B 전경

 

 

 

 

 

사이트 A.B 전경

 

위에분이 제가 보기에 낭만적이면서 깔끔하게 캠핑을 하시는 분같았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여름엔 어느 사이트든 다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명당

 

 

 

 

 

 

힐링캠프의 수영장...

모양만 수영장이 아닌 제대로 관리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수시설도 되어있고 수영장 바닥청소하는 기계도 돌아가고 있던데..

다음에는 꼭 수영모를 챙겨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짜릿한 손맛을 제공했던 송어잡이

의외로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포기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의 실망할 표정을 생각하니

포기할 수도 없었습니다.

 

끝까지 도와주신 캠퍼님...덕분에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 볼 수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송어도 잡고 피자도 만들어먹고....

피자토핑 가져가는것도 몰라서 못가져갔었는데...

 

아이들과 놀며 친해졌던 오빠가족분들의 도움으로 피자체험도 할 수 있었네요

이래저래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캠핑의 즐거움도 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또한번 감사합니다..ㅎㅎ

 

 

 

 

타프쳐놓고 밖에서 왜들 저러는지....희한하네...ㅎ

 

맛있게 만들어진 피자맛에 흠뻑취했나봅니다.

 

 

 

 

 

 

이상하게 C사이트에는 잘 안오시더라구요

이 좋은자리를...

 

 

 

 

 

 

 

 

 

 

 

 

 

 

 

 

 

 

다둥이 이벤트로 생맥주도 한가득 주시고..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2박의 밤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영월의 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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