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2 20:35:20
한시장앞에서 렌트카타고 첫번째로 찾은 코스~
우리의 배를 불려줄 해산물식당..남단해산물식당입니다.
다낭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식당 두군데중 한군데인데요
가장 기대했던 식당 두군데 모두 그냥 그저 그랬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ㅠㅠ
기대가 컸던 식당 중 첫번째가 남단씨푸드입니다.
렌트카기사가 내려준 곳에서 이정표를 보고 따라갑니다~
찾기가 어렵진 않습니다~ NAM DANH 표지만 보고 쭉 따라가면 나옵니다.
현지인들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넓은오토바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맥주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얼음이 든 양동이를 테이블 아래에 놓아주었습니다.
검색했을때 컵에 넣어먹는다..병을 담궈먹는다...의견이 있었는데요~
양동이에 맥주병을 넣자 직원이 와서 양동이째 들고가서는 물을 담아주더라구요~
얼음을 컵에 넣어 먹는게 맞나봅니다~ㅎㅎ
남단씨푸드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들로만 주문을 했습니다.
굴구이, 문어구이, 새우꼬치구이, 모닝글로리, 새우볶음밥, 칠리새우까지..
많이도 먹었네요 ㅎㅎ
가리비구이도 먹고싶었으나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주문한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건 모닝글로리~ㅎㅎ
질기지않고 아삭아삭한게 맛있더라구요~
굴구이도 위에 올라간 양념이 독특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지근거리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었구요~
칠리새우는 매콤하지도 않고...음....
우리나라 칠리새우랑은 많이 다릅니다~ 까먹기도 귀찮고...
문어 양념구이...
이것도 문어가 살짝 질겨서....ㅠㅠ
딸아이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왜냐면 새우를 싫어하거든요~ㅎㅎ
불향이 느껴지는 새우꼬치구이~
맛은 있으나 이 역시 까먹기 귀찮은 음식~ㅎ
이렇게 열심히 먹고 1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진 않은데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그냥그냥..SoSo..
일정이 맞다면 와도좋고 안맞는다면 구지 찾아와 먹을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이상 내돈주고 먹은 현지 맛집 남단씨푸드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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