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패러세일링/섬투어 패러세일링/세팡가르섬 파라세일링

코타키나발루 패러세일링/섬투어 패러세일링/세팡가르섬 파라세일링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2019-06-30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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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세일링 딱 하기 좋은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패러세일링이

다른 휴양지들에 비해 조금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다낭에도 있었는데 5만원인가? 그 이상인가...좀 비쌌었던것 같은데..

세팡가르섬 패러세일링 공식가격은 1인 120링깃~ 이구요!

3만5천원쯤 되겠죠~

 

그런데 처음 투어 예약할때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한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성인1명 아동1명 해서 170링깃/5만원 정도에 예약했구요~

 

 

 

오전에 까페나 패키지로 온 분들  먼저 패러세일링을 즐겨주시고요~

 

사실 직원분이 패러세일링 할 사람들 모이라고 부르셨지만

일부러 안갔어요..

 

오전 일찍가면 사람이 너무 많이타서 본인 타는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그런글을 어디선가 봤거든요..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오전에 스쿠버다이빙만으로 충분히 정신이 없었기에

패러세일링은 점심 후에 하고싶었죠..ㅎ

 

점심식사전에 직원을 찾아가 패러세일링 아직 안했는데

몇시에 할 수 있나 물으니 예약확인하고 1시에 모이라고 하더군요~

 

점심을 잽싸게 먹고 집합장소로 갔죠..

몇팀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배 꽉 태우고 가더라구요..쩝~

 

 

 

일단 배에 오릅니다.

엄마와 아이만 예약을 했지만 사진찍는다는 명목으로

저도 함께 배에탈 수 있나 물으니 흔쾌히 OK!

 

코타는 이런 인심은 후한것 같아요~ㅎㅎ

그렇게 출발해서 바다 가운데로 나갑니다~

 

 

 

 

 

이 분이 보트운전을 어찌나 스팩타클하게 잘하시던지...

보트에 탄 사람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지요~ㅋㅋ

 

 

 

 

 

우리가 1번타자가 되었네요~ㅋㅋㅋ

긴장감을 느낄 틈도 없이 후다닥 진행됩니다.

 

안전장비를 차고 페러세일링에 연결하고 줄을 풀면 끝~~

타기전에 퐁당퐁당 할거냐고 물어본다는데 우린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근데 줄이 풀리고 미처 뜨기도 전에 바로 퐁당!!!!

아니 완전 풍덩..풍덩.....풍덩...ㅋㅋㅋㅋ

 

 

 

 

 

 

 

 

씐나게 빠뜨려 주십니다. ㅋㅋㅋ

빠트리는 사람도 보는사람도 타는사람도 찍는사람도 즐겁습니다..

 

 

 

 

 

꽤 오래 태워주시더라구요~

5~6분정도 타는데 3번정도 빠뜨려주시구요~ㅋㅋㅋ

 

 

 

우리가 탄 배에 5팀정도가 탔는데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모두 한국분들이고 한팀만 현지인 아버지와 아들이었는데

이 사람들 태울땐 줄까지 흔들어가며 혼을 쏙 빼놓더라구요~

이 역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ㅋㅋ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는 패러세일링 예약을 안했지만 보트에서 즉석으로 대금을 지불하고

탈 수도 있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지불한 돈은 보트에 계신 직원분들의 부수입이겠죠? ㅋㅋ

그래서 더더더 저렴하게 탈 수 있었답니다.

 

한번더 타고싶다는 진서와 함께요~~

 

 

 

두번째 타는 진서의 얼굴이 처음보단 훨씬 여유로워 보이네요~

 

 

 

 

 

 

생각도 못했던 패러세일링을 타니

예전 태국에서 탔을때보다 훨씬 재밌고 좋더라구요!!

 

코타에선 패러세일링 하는겁니다..ㅎㅎ

 

 

 

 

물에 빠져도 마냥 좋은 곳~~

 

 

 

 

 

 

 

하늘을 나는 짜릿함~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여행~ㅎ

 

 

 

 

 

 

 

 

 

 

무사히 배에 내리면 직원분들이

'대박'을 외쳐주십니다..에브리바디 대박!!!ㅎㅎㅎ

 

 

 

 

배에 함께 탄 분들도 다 함께 즐거웠던 패러세일링~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코타에선 뭐다??  패러세일링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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