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 철길마을
군산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곳이 있죠~
바로 추억의 철길마을입니다~~~~ㅎㅎ
군산 철길마을도 벌써 세번? 네번? 째 방문인데요...
다녀오면 진~~짜 볼거 없다.....그러는데...
내려갈 일이 있으면 또 찾게되는...ㅎㅎ
군산쪽에 별다른 관광지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정말 추억을 찾으러 가고 싶은걸까요??
암튼 이번 휴가도 전라도 지역으로 갔으니 군산 철길마을도 빠트릴 수 없죠..ㅎㅎ
너무너무너무 더운 날씨에 그나마 철길 가운데로 차양이 처져 있어 다행이었지만
중간중간 시원한 매장에 들어가 열을 식히고 나와야 했답니다..
철길 양 옆으로 달고나체험, 추억의뽑기, 케리커쳐, 풍천터트리기, 사격체험등등이 있고
각종 옛날 간식들을 파는 매장과 교복대여 점들이 줄지어 있죠..
경암 철길마을 입구
추억의 뽑기 체험
귀엽귀엽!!!
추억의 철길마을 사진놀이!!
의외로 사격솜씨가 좋은던 큰따님!!
군인은 군인인가 봉가!!!
사격솜씨 뽐낸 큰 아드님~~
너무 더워 불앞에 앉아 있기는 싫고
달고나 체험은 해보고 싶어해서 한개만 해보기로 했지요~
진구가 대표로 옛날 실력을 뽐내며 체험을 하고
우리는 쪼르르르 달려가 모양틀찍기 구경을 했다죠...ㅋㅋㅋ
이 아이들에게도 추억의 불량식품들일까요??
우리가 그 옛날 연탄불에 구워먹던 쫀듸기..등등
구경만해도 즐거운 아이들..
우리 가족 분위기 메이커 지니양!!
어찌나 재밌던지...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어줘서 고마워!!ㅎ
나는 덥다..
나는 땀이 난다..
나는 더워 미쳐버리겠다..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쥐~~ 핫둘..찰칵~ 핫둘..찰칵!!!ㅎㅎ
역시 어려서부터 사진을 찍혀온 막둥이가 포즈는 제일 잘 취합니다..
교육의 효과인 거죠~~
군산 경암철길마을..
친구들과 갔을때도 재미있었고
우리 부부 단 둘이 갔을때도 재미있었지만
우리 가족이 모두 갔을때가 가장 활기넘치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지만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느낌은 다르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이제 군산철길마을에 가게되면
우리와 함께 갔었던 그 날을 추억하게 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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