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유명한 일몰 포인트
바로바로 왓아룬 뷰포인트입니다.
왓아룬은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는104m 높이의 웅장한 쩨디가 인상적인 사원이다.
새벽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아침보단 왓 포 쪽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더 아름답다.
쩨디 중간까지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어 높은 곳에서 짜오프라야 강변을 조망할 수 있다.
중앙의 웅장한 쩨디 주위에 4개의 작은 쩨디가 호위하듯 늘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인조이방콕 펌)
방콕의 야경하면 수많은 호텔과 빌딩들로 이루어진 멋진 스카이라인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스카이라인이 멋진 도시이죠~
하지만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왓아룬이 아닌가 싶습니다.
짜오프라야 강 건너로 보이는 왓아룬은 투박한듯 하면서도 섬세하고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빛을 가지고 있죠~
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고자 왓포 선착장 주변의 카페와 식당들은
늘 예약이 넘쳐납니다.
우리도 근처 유명한 식당을 예약할까 하였으나...
한달전부터 이메일,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등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나 쉽지않고
운좋게 예약이 되었다한들 야외석 예약시 일정금액 이상의 음식을 주문해야하는 등
우리의 스타일과는 동떨어져 있기에...(우린 무조건 갓.성.비...ㅋ)
왓포선착장 뷰포인트에서 야경 감상만 하는걸로...ㅎㅎ
이곳이 유명한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바? 였나?~
예약이 꽉 차서 사진만 한 컷 찍고 바로 내려왔죠~
넋을 놓게 만드는 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왓아룬~~
회색빛 하늘에도 고고하게 아름다움을 뽐내는듯하고요~~
여기가 왓포선착장 뷰포인트 입니다..
멋진 레스토랑 못지않게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이죠~
또 여기는 데크가 아니어서 삼각대가 흔들릴 걱정이 없었어서 더 좋았습니다.
원없이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어두운듯 하면서도 오묘한 빛을 띄는 왓아룬이네요~
그 앞을 수많은 보트들이 지나다니며 궤적을 만들어 냅니다~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왓아룬에도 불이 들어왔어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짜오프라야 강물위로 왓아룬의 조명이 수놓아 졌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감탄하게 만드는 빛이었습니다.
여긴 왓포 선착장 옆옆 골목인데 이 골목에서 보이는 왓아룬이 왤케 커보이는건지...
위치상으로는 선착장보다 더 멀어거나 비슷해 보이는데말이죠...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ㅡ.ㅡ;;
암튼 배가 고파져서 근처 식당에서 포장해서 사진찍으며 먹었던
모닝글로리볶음과 스프링롤~~~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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