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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태국

파타야 진리의성전/파타야 스냅

by 트립맨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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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성전

나무로만 지어진 높이 105m, 사방 100m의 거대한 성전이다.

태국인 사업가 렉 씨의 개인적인 투자와 노력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1981년 첫 공사를 시작한 이래 지금도 보수공사 중이다.

공사를 진행 중인 성전의 나무가 바닷바람에 계속 부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3개의 출입문을 통해 성전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크메르관, 힌두관, 태국관, 중국 대승 불교관으로 불리는 건물들은 각각의 종교관과 건축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리의 성전 [Sanctuary of Truth] (태국 파타야 여행)

 

파타야에 나무로만 만들어진....아직도 만들고 있는... 멋진 성전이 있기에

아침부터 불이나케 달려가 보았습니다~ㅎ

대부분 투어를 통해 이동을 하시는 것 같던데

저희는 어제 렌트한 오토바이를 타고 부릉부릉 달려갔더랬죠~

진리의 성전의 오픈시간이 8시~

한국어 가이드 시간이 첫 타임인 8시20분이라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바로 출발~~

 

 

아침부터 차가 굉장히 밀려서 왜그런가 했더니...

평일 등교시간 학교 근처였습니다..ㅎㅎ

아이들도 오토바이로 등교하고 부모가 차에 태워 데려다 주기도 하다보니

상당히 밀리더라구요~

 

 

어쨌든 무사히 진리의 성전에 도착쓰~~~

오픈시간 전에 도착해서 창구가 열릴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런 부지런쟁이...ㅎ

우리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했기 때문에 우측에 있는 온라인티켓 창구에서 티켓 교환을 했구요~

진리의성전 입장권은 현장 예매시  데이타임 500밧, 나이트타임 700밧

온라인 예약하면 1일 15,000~16,000원(우린 데이타임... 아고다에서 13,600원에 예약했답니다.)

티켓 확인하고 팔찌를 채워주시면 입장가능합니다.

진리의 성전에는 가이드와 함께 입장해야 하기때문에

가이드시간까지 위 사진 포인트에서 사진찍으며 대기~~

 

 

한국어 잘 하시는 태국분과 입장하게 됩니다.

아직도 공사중이기 때문에 안전모 하나씩 지급받아 쓰고 다녀야 되요~~

열심히 설명들으며 진리의 성전 관람!!

일일이 손으로 조각하고 그걸 조립하고 세우고 수리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고집스럽기도 하고.. 미련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진리의 성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축소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사진만 보면 크기가 실감나지 않는데 

이렇게 앞에서 찍어야 그 크기가 실감나죠~~~ 어마어마합니다~

 

 

 

 

 

 

 

 

 

 

가이드 첫타임이라 관광객은 3명뿐!!!

아무도 없는 한가한 진리의 성전에서 설명들으며 관람하니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가이드 시간표에는 없지만 단체관광객을 위한 가이드가 별도로 있나봅니다.

점점 시끄러워지더니 관광객이 한가득....ㅡ.ㅡ;;

잠시라도 조용한 진리의 성전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어디 한군데 조각이 안되어 있는데가 없다보니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약간 기괴스럽다고 해야하나....

좀 과하다고 해야하나....

 

 

 

 

 

 

 

 

웅장하고 조각 하나하나 보면 정말 정성을 다한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금 어두워지고 보면 약간 공포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느낌적인 느낌!!

 

 

 

저 뒷쪽 천장에 아무것도 없는 곳은

죽음후에 허망함??? 무로 돌아간다??? 

뭐 그런 뜻으로 비워 놓았다고 한것 같았는데...암튼

이런 여백들도 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너무나 빼곡한 조각들이 부담스럽더라구요~(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일뿐.....)

 

 

 

 

 

 

 

 

 

 

 

 

 

 

 

 

 

 

 

 

 

밤새 내리고 아침까지 내리는 비를 보며 오늘일정은 포기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적처럼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을 보여준 파타야~

그리고 웅장한 진리의 성전~

 

 

인간이 나고 자라고 살아가다가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테마로 한

진리의 성전

코끼리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던데....바쁜 여행자는 이만....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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