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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하노이

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하노이여행 추천

by 트립맨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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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여행자에게 하노이란.....

대체적으로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여행지였습니다.

뿌연 미세먼지 가득한 시내에

멋진 풍경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하노이~ㅡ.ㅡ;

굳이 사진 포인트를 찾자면

수많은 오토바이들의 무질서한 듯 규칙에 의한듯 요리조리 잘도 다니는 오토바이 행렬들..

길거리 노점이나 봇따리 장사꾼들의 일상적인 모습들...

다닥다닥 붙어 지어져있는 낡은 건물과 그 사이사이 골목에 자리잡은 식당들...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늘어선 카페에서 코앞을 스치듯 지나가는 기차....

이 정도가 다 일듯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

메가 그랜드월드라는 베니스닮은꼴 테마파크가 생겼다는 것일텐데요..

입장료도 없고 평일 낮에는 북적이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답니다.

잠깐이지만 맑게 게인 하늘을 보여주어

맘에드는 사진도 몇장 건질 수 있었습니다.

쨍한 날 산뜻한 의상 입고 사진찍으면 그야말로 인생샷 포토존이 될 듯한 

메가 그랜드월드 하노이!!

 

사진감상 들어 갑니다~~~

 

 

 

 

베니스를 테마로 했으니 곤돌라가 빠질 수 없겠죠~~

인공운하의 끝에서 끝까지 편도 15만동 왕복 20만동(팝콘or아이스크림포함)

점심시간엔 운행하지 않으니 시간확인 필수!!

 

 

 

 

 

 

 

곳곳에 조형물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은 하노이 그랜드월드~

 

 

 

 

 

 

 

 

파스텔톤의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과

그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인공운하가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곤돌라 탑승객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손도 흔들어 주면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운하의 이쪽 저쪽을 이동할 수 있게 중간중간 다리도 놓여 있습니다~

여기 또한 사진 스팟이죠~

 

 

 

 

 

 

 

 

 

평일 아침에 방문해서 사람도 별로없고

우리 세상인 양 신난 마눌님!!

 

 

 

 

이날 날이 흐렸어서 사진이 쨍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삼각대 세우고 열심히 추억을 새겨봅니다~~

역시 우린 환장의 콤비~ㅋ

 

 

 

 

워터택시, 곤돌라, 수상보트 정류장이 보이네요...

하노이의 곤돌라는 노를 젓지 않습니다. 모터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조용하니 천천히 부드럽게 운행되더라구요~

한번 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낮엔 덥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니까요~

한창 크리스마스 장식중인 메가 그랜드월드 하노이 입니다.

 

 

 

 

 

 

 

 

 

 

 

 

 

 

 

 

 

 

 

 

 

 

물가에 자리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도 부려봤습니다~

멍때리며 지나는 곤돌라도 보고 알록달록 건물들을 보고 있으니 여기가 베니스다~~~~~ㅎㅎ

아니 오히려 베니스보다 쾌적한듯...(베니스 안가봄 ㅡ.ㅡ;;)

 

 

 

 

 

 

 

 

 

 

 

 

 

 

 

 

 

 

 

 

 

 

 

 

 

 

 

 

 

 

 

 

 

 

 

 

 

 

 

 

 

 

 

 

 

 

 

 

 

 

 

 

 

 

 

 

 

 

 

 

 

 

 

 

 

 

호안끼엠, 오페라하우스 근처 무료셔틀 타는 곳

주소 : Đối diện 6C P. Phan Chu Trinh, Tràng Tiền,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

여기가 정류장입니다. OCT2 버스 타면 되구요~

돌아올때는 서호 근처까지 그랩탔는데 21만동 조금넘게 나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절약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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