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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푸꾸옥

빈펄 사파리 / 푸꾸옥 빈펄 사파리 / 빈 원더스

by 트립맨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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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PEARL SAFARI PHUQUOC

베트남 최초의 사파리로

희귀종인 홍학, 검은목 백조, 인도호랑이, 남아프리카 코뿔소, 백사자, 여우원숭이등을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빡쎈 우리 여행의 시작이기도 한 곳이죠~ㅎㅎ

인천에서 새벽2:10 출발 푸꾸옥에 5:30에 도착!!

다행히 연착은 없었지만...당초 예약한 비행기가 아닌 다른 비행기로 변경되면서

우리가 예약한 비상구석이 아닌 다른 비상구 좌석을 배정받아야했고

그 자리는 빌어먹게도 시트가 뒤로 넘어가지 않는 좌석이었죠...ㅡ.ㅡ;;

5시간반을 직각의자에 앉아 뻗뻗하게 잠을 청해야했어요..

빌어먹을 비엣젯...다신 안타겠다 다짐했건만.....

또 다시 타고마는.. 우리는 머니의 노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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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나와 우측으로 쭈~~~욱 가면 빈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

 

17번 빈버스타고 시내를 지나 한적한 북부로 부릉부릉~~

우리의 첫번째 숙소인 빈 홀리데이 피에스타 호텔앞 하차!!

호텔에 짐맡기고 그랜드월드 제2주차장에서 V 2-1, 3-1, 4-1, 5-1 버스타면

빈펄 사파리 앞에 하차합니다...

그랜드월드 주차장에 가면 버기카기사가 버스 한~~~~참 있다가 온다고

버기타고 가라고 유혹하지만 속지마시고 기다리세요...버스 금방 옵니다!!ㅎ

빈버스 어플도 꼭 설치하고 가세요~

 

 

 

빈버스에서 내리면 원주민 복장을 한 스탭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신나게 반깁니다~

쒼나쒼나~~~후루루루루~~~

 

우린 미리 NOL에서 빈펄사파리+빈원더스 1일이용권

1인 70,500원에 구입하고가서

입구에서 큐알찍고 얼굴스캔하고 입장했습니다.

 

'입장했으니 주트램을 사야한다고 했는데....??'

공항 BIDV ATM에서 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 카드로 동 출금해서 출발하려고 했는데

너무 설레버린 나머지 쫄랑쫄랑 그냥 버스에 타버려서

현금이 얼마 없던 우리....

주트램 구매하려고 했지만 현금이 부족쓰.....ㅜㅜ

카드도 안된다고 해서 그냥 걷기로하고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걸으며 본 홍학과 검은머리백조네요~~~~오~~~~

 

많은 분들이 사파리가 걷기엔 힘들다고 하셔서 무지 겁을 먹고 걸었는데...

금방 기린레스토랑에 도착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람!!! (뭐...개인 체감차이 있을 수 있죵~~)

트램에서 우르르르 내려서 가지 않으니 기린도 독차지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개인적으로는 주트램 탈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걸으면서 구경할 것도 많고~~

기린 먹이 구매할때 아이있는 가족에겐 인형까지 포함된걸 추천해서 팔더라구요~

굳이 인형이 필요치 않다면 당당하게 Only food!!! 외치세요~

아랫쪽에서 쭈뼛쭈뼛 꺼내주더라구요~ 4만동~~

 

 

곳곳이 포토존이니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남겨봤습니다~~

 

 

귀여운 기린이 반겨주는 기린레스토랑이에요~

기린 먹이주러 가봅시다!

 

 

 

 

 

순둥순둥한 눈을 하고 낼름낼름 어찌나 잘 받아먹던지요~~

너무나 귀여운 커다란 기린이에요 홍홍!!

 

 

기린레스토랑을 나와 조금만 가면 사파리 입구가 나와요~~

사파리 입구에서 기념사진 많이 찍었어요~

입구쪽에 원숭이가 막 날아다니고 걸어다니고 뛰어가고...

정말 여기가 사파리더라구요~~~~

 

 

 

 

 

얘가 남아프리카 호랑이 인가봐요~

늠름하쥬??

 

 

사이좋게 장난치고 있는 백사자 부부인가봐요!!

사람이건 동물이건 마누라말을 잘들어야쥬!!

저 숫사자 잠시 후에 암사자에게 혼쭐이 나더라구요..ㅋㅋ

 

 

 

원시적인 동물의 세계....므흣한 ..ㅋ

 

사파리 동물들은 좀 못생긴듯....ㅡ.ㅡ;

호랑이 사자외에도 반달곰..코뿔소..사슴..얼룩말..기린등등

친근한 동물친구들 좀 보고 나왔습니다.

 

 

사파리에서 나와 ZOO 구경을 마저 해 볼까요??

 

 

함께 사파리버스에 탔던 친구들이 낙타먹이를 주길래 또 먹이주기 체험을...

근데 낙타들은 너무 험악하게 달려들어서 좀 무서웠다는..ㅎㅎ

 

긴꼬리원숭이??는 미녀를 좋아해~~~

아주 올라타고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쇼맨쉽을 보여줬어요..

 

 

먹이 쟁탈전을 한참 벌이고 나면....

 

그냥 배깔고 누워버리더라구요~ㅋㅋ

'넌 만져라...나는 쉴란다...'

 

 

 

 

 

잠깐 서있는 주트램에 살짝 앉아 인증샷 찍어줘야쥬~~

 

 

 

신나게 동물원 구경을 마쳤으니

이제 놀이동산으로 고고고고 해 볼까요??

 

 

 

 

 

 

 

 

 

빈펄 사파리 입구 빈버스정류장에 가면

직원분들이 어디가는지 물어보시고

해당하는 버스오면 타라고 안내도 해주시더라구요~

빈버스타고 빈원더스로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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