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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푸꾸옥

푸꾸옥 푸드코트/그랜드월드 푸드코트 / 그랜드월드 맛집

by 트립맨 202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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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그랜드월드 야경투어를 마치고

전신 아로마 마사지까지 마치고나니 허기가 진 우리는

그랜드월드 비치쪽에 있는 'Grand World Food Court' 로 향했어요~

그랜드월드 푸드코트는 

우리나라 휴게소의 푸드코트를 고급 버젼으로 만들어 놓은 식당이었어요..

우리가 저녁8시쯤 도착했을때 손님이 한팀도 없어서 당황.....

베트남의 특징 중 하나인 손님보다 직원이 훨~~씬 많은 굉장히 부담드런 상황이 연출되었죠..

영업이 끝난 줄 알고 조심조심 입장하니 식당의 매니저님이 자리도 안내해주시고

친절하게 의자도 빼주시고..ㅎㅎ

간단하게 메뉴판 설명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계획세울때 다 알아보고 간터라 맛있다는 메뉴들로 !!

반쎄오, 해물볶음밥, 쉬림프 스프링롤에 맥주까지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들이 이쪽에서 또 저쪽에서 만들어져서 내오더라구요~

아~~ 그래서 푸드코트구나...생각했답니다.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했구요.

낮에 왔다면 밖으로 바다도 보여서 더욱 낭만적이었을것 같아요~

 

 

음식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는데 특히 볶음밥은.....와~~~

밥알 하나하나를 튀긴듯이 바삭바삭하게 너무 잘 볶았더라구요~

간도 적당하구요~

 

 

쉬림프 스프링롤은 맛없을 수 없구요~

반쎄오도 큼직한게 내용물도 알차고 야채들도 신선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야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더라구요~

 

 

다낭에서 처음으로 반쎄오를 접했을때는 너무 현지식이었던지

맛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푸꾸옥여행에서 먹은 반쎄오들은 전부 다 맛있어서

반쎄오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네요~^^

 

 

비치쪽으로 조명도 예쁘게 비추고 밥도 맛있고

맥주까지 한잔 해주니 기부니가 너무너무 좋아지더라구요~

 

 

 

 

 

 

 

 

 

푸드코트 매니저님이신 '함사'님~~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도 해 주시고 인스타 교환도 하고

멋진 후기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이제야 쓰고 있네요..ㅎㅎ

함사님 잘 계시죠??


저녁먹고 나오니 어디선가 둠칫둠칫 가슴을 울리는 바이브가....

푸드코트 옆에 있는 비치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계셨습니다.

잠깐 구경만 하다가 왔는데..

클럽에 앉아서 맥주한잔 더 하고 왔어도 좋았을걸 하는 후회도 밀려오네요~

그때 당시엔 비도오고 빡센 첫날일정에 지쳐 빨리 호텔로 돌아가고 싶었나 봅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마트에서 커다란 망고 2개 구입했는데

1KG에 2천원도 안했습니다. 망고천국!!!!!

 

https://maps.app.goo.gl/9QFgjdUcbNpx8cr9

 

Grand World Food Court · Grand World Beachfront,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92512 베트남

★★★★★ · 푸드 코트

www.google.co.kr

 

마사지샵에서 푸드코트로 갈때는 한참을 걸어갔는데

호텔로 돌아올때는 금방이더라구요~ㅎㅎ

이렇게 빡쎈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푸꾸옥 북부 맛집 푸꾸옥 그랜드월드 푸드코트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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