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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푸꾸옥

푸꾸옥 북부 그랜드월드 스냅 풍경 명소

by 트립맨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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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빈원더스 일정을 예정보다 일찍끝내고 돌아온 우리...

찝찝함+더위+땀+빈원더스 놀이기구 물까지 범벅이 된 거지꼴로 호텔 입성~

 

일몰시간까지 시간여유가 조금 있어서 일단은 쉬원하게 샤워부터....

얼마나 시원하게요?? ㅎㅎ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고 그랜드월드 야경탐험을 떠나봅시다!!

 

 

작년에 하노이에 새롭게 오픈한 하노이 그랜드월드를 경험했던 우리..

푸꾸옥 그랜드월드는 하노이보다 더 쨍쨍한 빛깔로 우리를 맞이했답니다.

하노이 그랜드월드는 파스텔톤에 수로도 인도도  넓어서 탁 트인 광장 느낌이라면

푸꾸옥 그랜드월드는 쨍한 컬러감에 하노이보다는 좁은 수로와 인도로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이랄까요??

중간 중간 놓인 다리들도 개성있게 예뻤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푸꾸옥 그랜드월드가 더 정감있는것 같아요..

 

 

낮에 쨍하던 날씨는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무언가 쏟아낼 듯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있었어요~

일몰과 매직타임 사진을 찍고나자

비가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4박5일동안 저녁마다 비가 내리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낮엔 쨍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것이구요..ㅎ

 

 

 

다음날 아침에 또 그랜드월드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오전의 그랜드월드는 세트장 같아요..

아무도 없고 텅빈 세트장이요...너무 더워서인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간판들도 일률적으로 달아두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어젯밤에 요란하게 분수를 쏘아대던 시계탑앞이

언제 그랬냐는듯 고요하기만 하더군요~~

생각보다 굉장히 이국적이고 평화로운 모습에 절로 사진을 찍게 만드는

그랜드월드 푸꾸옥..

 

 

한산한 오전의 푸꾸옥 그랜드월드

 

 

 

우리가 묵은 빈홀리데이 피에스타 호텔에서 바라본 빈원더스에요~

대관람차의 모습이 너무 잘보이더라구요~

밤엔 조명으로 물든 관람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

그 앞 시계탑에서 11월부터 토요일마다 불꽃쇼를 한다고 하던데

그 둘을 함께 담으면 너~~무 멋있을것 같아요 ㅠㅠ

10월에 다녀온 저희는 웁니다...

 

 

 

 

 

 

 

 

 

반미가 먹고싶어서 반미사이공에 갔는데

사람도 많고 가격도 너무 안착해서 기다리다가 그냥 나왔네요.ㅡ.ㅡ;;

그렇게 맛집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의 눈에

길거리 반미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미사이공값에 반값으로 현지반미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이 반미집 강츄~~~

아보카도스무디도 강츄!!!

 

 

 

 

 

 

시그니처반미 한개 시켰더니 컷팅까지 해주시는 센스!!

 

 

 

 

여유롭게 지나가는 곤돌라보트를 구경하며 즐기는

반미와 아보카드 스무디!!

그리고 바로 맞은편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사서 맛있게 냠냠~~~

 

 

너무 부드럽고 고소한 아보카도스무디!

 

 

 

 

 

간단히 배를 채우고 일몰부터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매직타임을 알차게 담기위해 발에 땀이나게 이리저리 뛰어다녔지요~

덕분에 다채로운 그랜드월드의 모습들을 담을수 있었어요..

급격히 변하는 구름의 모습까지도 인상적인 푸꾸옥 그랜드월드 입니다.

 

 

 

 

 

 

 

 

 

 

 

 

 

 

 

 

 

 

 

 

 

 

 

 

 

 

 

 

 

 

 

 

 

 

그랜드월드의 풍경을 열심히 담다보니 

어느덧 어둠이 찾아왔더라구요~

새벽부터 고생한 우리에게 맛사지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푸꾸옥 대표까페 푸꾸옥 고스트 제휴할인점인

크라운스파에 갔어요~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시더라구요.

푸꾸옥 어느 맛사지샵, 어느 호텔을 가도 직원들이 무지 친절해요.

하지만 슈퍼직원들은 까칠하더라구요. 쳇!

 

 

 

원하는 마사지 강도와 오일등을 자세히 기록하구요~

푸꾸옥 고스트 쿠폰으로 1인 무료로 맛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다른 곳들과 달리 물가가 조금 비싼편이에요..

우리나라 제주도가 물가가 좀 비싼것과 같은 이유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맛사지도 다른동남아들보다 비쌉니다.

그래도 푸고쿠폰이 있으니 든든하더라구요..헤헤!!

 

 

 

 

 

 

 

 

 

 

인테리어도 현대적이면서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시원하게 전신마사지 받을동안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마사지 끝나고 나가니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더라구요~

이제 저녁을 먹으러 함 가볼까요?? ㅎㅎ

 

 

크라운스파에서 바라본 빈원더스구요~~

 

 

크라운스파의 모습입니다~~

비가내려 바닥이 반짝반짝 하네요~~~

 

 

 

 

 

 

 

 

첫날 저녁은 그랜드월드 해변가에 있는 '푸드코트'라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식당이름답게 시키는 음식에 따라 조리하는 주방이 다르더라구요~

푸드코트는 따로 소개할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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