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잠들지 않는 복합단지...라고 되어있지만..
낮에는 거의 잠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데 그게 오히려 좋았던것 같습니다.
밤에 화려한 분수와 불빛과 음악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각종 식당들과 맛사지 손님을 호객하던 거리의 상인들이 사라지고
아침의 고요함을 담고 어제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우릴 맞이했었죠~

말 그대로 우리만을위한 거리가 되어있는 그랜드월드 아침거리~



한가하니 드론도 한번 날려주고요~~

분수없는 분수에서 반영샷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참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오후가 되면 이렇게 손님을 태운 곤돌라들이 왕복하니
잔잔한 물결을 볼수가 없는데 오전이라 가능했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앞에서 기념샷도 찍어봤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가봤을지도....ㅎㅎ







오전의 한가한 대나무의전설 (대나무건축물)~
대나무 4,200그루를 사용해 만들었고, 못이나 나사 없이 전통 방식으로만 지었다고 해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시원할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진 않구요...ㅎㅎ
관광객이 없는 시간이라 우리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답니다.
오전일찍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대나무의 전설 옆으로 띤호와 공연장도 오픈되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굉장히 화려한 공연인것 같던데 관람하진 못해 아쉽네요~ㅎㅎ

다들 빈원더스, 빈펄사파리 갔다가 오후나 밤늦게만 방문하는 그랜드월드....
오전의 한가하고 고즈넉한 그랜드월드도 나름 매력있으니
아침산책을 즐겨보시는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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