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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홍천 라라솔 캠핑장

by 트립맨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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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라라솔 캠핑장

오토캠핑

2012-08-27 09:37:01


 

 

서울에서 비을 맞으며 출발한 라라솔 캠핑장

 

홍천쯤 오니 비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나의 캠핑 가는 길을 막지 마라!!!

 

서울서 횡성 초입이라 1시간 50분대... 멀지만 가까운 라라솔 캠핑장을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아직 준비 중이라고는 하지만 친절하신 사장님의  열정과

뜻이 맞는 우리 캠퍼님들의 배려와 협력 덕분에 부족함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팬션과 오토캠핑장을 겸비한 라라솔 캠핑장 우리나라에 탑이 되는 캠핑장으로 남기를 기원 합니다.
캠핑장 사장님~ 항상 웃으시고 캠핑장과 캠퍼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보기 좋았습니다.

 

 

 

 

 

 

 

 

 

 

수량이 풍부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볼 때 남매인 줄 알았습니다~

 

 

                                             진서와 커플모자 맞춰 쓰고 설거지하러 가는 길....  진서의 발길은 하염없이 무겁기만 하고..... 엄마는 하염없이 기다린다...

 

 

아빠의 그림 솜씨로 탄생한 불량 뽀로로 ㅋㅋㅋ

 

"아빠! 뽀로로가 좀 이상한데???????ㅡ.ㅡ"

(뽀로로님 어른되면 담배는 피우지 마세요)

 

우리 진서는 오늘도 뛰고 또 뛰고 마냥 뛰어다녔습니다.

 

진서가 엄마랑 하고 싶은 것은?

 

달리기, 잡기, 숨바꼭질..(어째 다 뛰는 거냐고?????)

 

새우를 잡아 바로 튀기셨다는...   그래서인가요?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아빠님의 CF놀이  혼자서도 물놀이 할수있다!!   그러나......지.못.미.

 

 

오늘도 물가에선 신선놀음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게 무릉도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서는

 

메뚜기와 대화 중...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연학습장입니다.

캠핑장 초입에 있는 커~~~~ 다란 밤나무에서 아직 영글지 않은 밤송이들이 떨어져 널려있습니다.

 

 

담달쯤이면 땡글땡글 알밤들이 떨어지겠지요..

한바탕 빗줄기가 퍼붓더니 금세 환한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예쁜 무지개에 정신을 홀딱 빼앗겨버렸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구운 옥수수

 

탱글탱글 옥수수알이 살아있는 듯...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마시는 원두커피는 금 한 돈과도 바꿀 수도 없습니다

 

대형 태풍이 올라오고 있네요

모두 안전의 유의하시어 다음 캠핑 때 즐거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전 옥상에 창고 날아갈까 봐 타프용 로프로 지붕을 십자로 묶어  놨습니다.)

 

이상 후기를 정성껏 올린 

트립 마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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