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타운/시드니 벽화마을
호주=시드니=
2016-04-11 2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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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에서 20분정도거리에 있는 뉴타운..
근처에 시드니대학이 있어서 그런지 홍대느낌 물씬나는그런 곳인것 같아요~
(사실 나 홍대안가봄~ㅋㅋㅋ)
뉴타운에서 유명한 캄포스커피에서 커피향에 빠져도보고
골목구석구석 돌며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도 구경해봤다.
굉장히 선명한 벽화들이 인상적이다.
시드니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캄포스커피~
오후4시까지 영업을 하니 가려면 빨리빨리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캄포스에서 가장 유명한 아포가토를 주문해봤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찐~~한 에스프레소의 환상궁합~
아포가토라고는 맥도날드에서 먹어 본 게 다인 나로서는 정말 인상적인 맛이 아닐 수 없었다
쌉싸름한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아포가토 한잔으론 아쉬워서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벽화구경하며 마셨다. 끝맛이 시큼한 커피였는데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다.
원두도 한봉지 사서 집에서도 마셔봤는데 정말 향긋하고 맛있었다.
뉴타운에는 세일하는 드럭스토어도 꽤많아서 여기에서 필요한 약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검색해 간 가격보다 많이 저렴했다. 완전득템~캬~~
뉴타운의 큰길가에서 사람들이 많은 반면 골목으로 들어가니 이렇듯 한산했다.
용왕님이 나올 것 같은...
낡은 건물도 예술적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그래피티~
여긴 가방매장인데 벽에 이렇게 가방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예술적인 거리에 있어서 인지 왠지 예술가의 포스가...
어느나라나 뒷골목은 지저분한데..그래서인지 그래피티도 대충대충~~
정말 다양한 벽화들이 뉴타운의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다.
계단에도 섬세한 장식이 그려져있공~
이렇게 뉴타운 구경을 마치고 다시 시티로 돌아가야지..
기차도 택시마냥 잡아볼까? ㅋㅋ
딱히 별다른건 없지만 향긋한 커피와 멋진 그래피티로도
인상적인 뉴타운이었다.
잠깐 짬내서 돌아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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