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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하노이13

하노이 철교 하노이야경 포인트/Serein Cafe & Lounge/세레인 카페/롱비엔철교 뷰카페 Serein Cafe & Lounge하노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야경포인트도 참 많이 알아봤는데요..하노이에서 스카이라인을 기대할 수가 없으니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죠~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롱비엔 철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세레인 카페 앤 라운지 였습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세월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녹이 슬어 있는데파리의 에펠탑을 디자인한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했다는 설도 있지만, 진상은 불분명하다고 하네요..ㅎ어쨌든 아주 멋스럽지도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오래된 편안함이 있달까....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킨달까...암튼 아직도 기차와 오토바이들이 통행하고 있는데 위험하진 않을지아슬아슬해 보이긴 하더군요..롱비엔대교의 녹슨 모습보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롱비엔대교로 오르는 오토바이의 대규모 행렬이었는데.. 2024. 11. 30.
하노이 맥주거리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밤!!복작복작한 맥주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사진으로 봤을때 그닥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방콕의 카오산로드처럼 색다른 느낌이 있길 기대하며 걸어보았죠...하지막 역시는 역시!!!호객행위만 난무한....그냥 좁은 골목길에 몽창 나와있는 그냥 술집들이었습니다.카오산처럼 귀를 찢는 음악도....신나게 흔들어대던 댄서들도...저렴한 맥주가격도 없이...그저 손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어설픈 한국말로'존나 맛있어'를 외쳐대는.......좀 실망스러운 맥주거리였습니다.거기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거라곤 바삐 오가는 관광객들 뿐...길거리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서로가 서로를 구경하는 형국이란...ㅋㅋ       한국사람도 물론 많지만 서양인들도 월등히 많은 하노이의 맥주거리      뭔.. 2024. 11. 30.
하노이 전망대/롯데타워 하노이/하노이 롯데센터 전망대 24.11.22 금요일어느 여행지를 가든 그 곳의 전망대를 꼭 한군데는 들리곤 하는데요~이번 하노이 여행에서는 어찌해야할지 많이 망설여졌습니다.왜냐하면 맑지않은 날씨와 그닥 이쁘지않은 스카이라인 때문이었죠...그래도 하노이에 왔는데 롯데센터 전망대를 뺄 수는 없어서 (뭐....다른 대안도 없었고...ㅎ)다녀왔습니다.클룩에서 11,000원에 입장권 예매하고 바로 고고!!당일예약 당일사용 가능하니 날씨 봐가면서 예약하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롯데센터 전망대는 롯데센터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안되구요~롯데센터 정면에서 빨간 화살표 부분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여기로 내려가시면 전망대 매표소와 입구가 있답니다~~입장료 230,000동  하노이의 혼탁한 야경 한번 보실까요~~ ㅜㅜ  하노이가 물이 많다는 뜻.. 2024. 11. 29.
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하노이여행 추천 사진찍는 여행자에게 하노이란.....대체적으로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여행지였습니다.뿌연 미세먼지 가득한 시내에멋진 풍경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하노이~ㅡ.ㅡ;굳이 사진 포인트를 찾자면수많은 오토바이들의 무질서한 듯 규칙에 의한듯 요리조리 잘도 다니는 오토바이 행렬들..길거리 노점이나 봇따리 장사꾼들의 일상적인 모습들...다닥다닥 붙어 지어져있는 낡은 건물과 그 사이사이 골목에 자리잡은 식당들...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늘어선 카페에서 코앞을 스치듯 지나가는 기차....이 정도가 다 일듯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한다면메가 그랜드월드라는 베니스닮은꼴 테마파크가 생겼다는 것일텐데요..입장료도 없고 평일 낮에는 북적이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답니다.잠깐이지만 맑게 게인 하늘을 보여주어맘에드는 사진도 몇장 건질 수 ..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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