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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호주=시드니

맨리비치/manly/

by 트립맨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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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비치/manly/

호주=시드니=

2016-03-14 2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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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헤드에 가기위해 맨리에 도착한 우리~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노스헤드로 고고씽하기엔 좀......^^

 

그.래.서..

맨리비치 잠시 탐색하고 가실게요~~

 

서큘러퀴 3번와프에서 맨리행 페리를 타고 30분소요

터미널나와서 길건너 쭉 직진하시면 맨리비치 나오구용~

 

우리나라 해수욕장 가면 양옆으로 횟집,매운탕집 쭈~~~욱 들어서 있듯이

여기도 양옆으로 피쉬앤칩스 & 해산물요리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있다..

 

어딜가나 먹고는 살아야하므로...ㅎㅎ

 

 

 

 

 

 

해변에 왔으니 맨발로 모래밟기는 해 줘야겠쥐??

고운 모래가 기분좋게 밟힌다..조개껍질하나없는 깨끗한 모래사장~쉰기하네~~

 

 

 

페리타고 30분이나 왔는데 바다넘어 언덕넘어 시드니 시내가

잡힐 듯 가까이 있다..ㅎ 뭐지??

 

 

시드니에 널리고 널린 비키니족~

우리나라에선 색안경쓰고 보지만 여기에선 운동화신고 다니는

우리가 더 이상하게 느껴졌다.

 

 

 

여기도 파도가 꽤 쎈편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이정도 파도면 우리나라에선 위험하다고 하던 물놀이도 중단시킬텐데 말이다. ㅎㅎ

 

근데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는 조금만 바다로 나가면 바로 깊어지는 지형인데

시드니는 저 멀리까지도 그리 깊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맘껏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나보다.

 

 

맘 같아서는 저 푸른 파도로 뛰어들고 싶었으나...

수영도 못하거니와 시간도 없어서 백사장만 어슬렁어슬렁 걸어본다.

 

뜨겁게 쏟아지는 햇살아래 있지만 의외로 모래는 그리 뜨겁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았던 맨리비치~

아담하고 이쁘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얼마없고~

 

주말엔 사람이 많다길래 일부러 월요일에 왔는데 잘한것 같다~

적당히 즐기는 사람들...적당히 좋은 날씨...

적당하지 않게 욜라 많은 갈매기....ㅡ.ㅡ;

 

여기까지 왔으니 발가락이라도 바닷물에 담가보겠다고...ㅋㅋㅋ

바닷물의 느낌이 어땠는지....흑흑....잊어버렸다...ㅜㅜ

 

바닷물은 뭐 똑같은 그저그런 바닷물인걸로...ㅎㅎ

 

혼자서도 잘 놀아요~~

 

잠깐 발가락 물놀이라도 즐겼으니 만족~

이제 점심 포장해서 노스헤드로 떠나볼까용??

 

 

 

맛집 탐색~두구두구~~

사실은 다 검색해 갔지요~ 피쉬앤칩스 맛집이 있다지요?

 

생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구지 찾아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시드니니까..안먹을 순 없잖아요~

 

피쉬앤칩스맛집 피쉬쉐이크~

11시 오픈인데....딱 11시네?? 피쉬앤칩스 주세요~

 

 

테이크어웨이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끝~

약 1만원정도...생선튀김 2~3조각과 감자튀김~ 뜨끈할때 먹길 강추~

 

우린 다 식어서 먹었더니...그냥...쏘쏘~

 

 

 

 

 

눈누난나~ 맛집 피쉬앤칩스도 샀으니 이번엔........

또하나의 맛집 벤브리버거..햄버거 사러 고고고~~~

 

역시나 꼬맹이들은 분수를 좋아해~

오지인들의 웃통 훌러덩은 기본~애나 어른이나..ㅋㅋㅋ

 

중국에서도 웃통벗은 사람들 많이 봤는데

중국과 분위기는 180도 다르다~

 

중국은 완전 아저씨들...(비호감)..호주는 완전 근육맨들...(완전호감)..멋져부러~

 

이 가로수 혹시 야자수??

여기가 외국이구나 하게 만들어주는 가로수~

 

호주는 햇빛이 뜨거워서인지 상가입구에 차양이 다 되어있어서 좋았다..

비가와도 해가 따가워도 걱정없다~

 

 

드뎌 벤브리버거~

요일별로 이벤트도 있는데 우리가 간 월요일은 nothing~

벤브리버거 1개 약 1만원정도~

 

우리나라 햄버거에 비해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그 안의 내용물을 보면 흡족하다~

 

두툼한 패티에 싱싱한 야채~ 거기에 어우러지는 소스~

빵의 크기도 커서 한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다.

 

 

맨리와프터미널 광장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하루쯤 숙박을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좀 귀찮았겠지..짐들고 왔다갔다...ㅎㅎ

 

 

맛있는 도시락 사들고 노스헤드에서 맛나게 먹을 생각하며

버스타러 갑니다~

 

이 위치에서 우측으로 길건너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135번 타고 노스헤드스케닉으로 가 봅시다~부릉~~

 

 

아름다운 그녀~

그녀의 이름은.....마.누.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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