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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호주=시드니

오페라하우스/Opera House /하버 브리지 /Sydney Harbour Bridge

by 트립맨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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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2016-03-17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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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

국제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Jørn Utzon)이 설계한 것으로 1973년 완공되었다.

역동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건축하는 데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논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가 개관 테이프를 잘랐다.

시드니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의 돛모양을 되살린 조가비모양의 지붕이 바다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지금은 시드니를 상징하는 건물로 인식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먕하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Sydney Harbour Bridge)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철제 아치교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이다.

시드니중심상업지구와 북쪽해변 사이의 시드니항을 가로질러 철도, 차량,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을 담당하는 주 교량이며,

인접해있는 시드니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와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드니 지역 사람들에게는 "옷걸이 (The Coat Hanger)"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두말하면 입아픈 이렇게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밤이면 밤마다

눈에 담고 가슴에 담고 렌즈에 원없이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밤이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하버브리지의 야경

바다와 빌딩의 불빛들 사이로 루나파크의 화려한 불빛들도 어우러져

잊지못할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어느 방향 어느 포인트에서 봐도 멋진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는

포인트마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오페라하우스지만

밤이되면 항구주변에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쭈욱 이어진  이 곳에서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양껏 만날 수 있다.

 

시드니의 기업들은 야근이라는게 별로 없다고 한다.

수당을 주고 야근을 하라고 해도 수당안받고 자기 여가를 즐기겠다는게 오지인들의 기본 마인드라고 한다.ㅎㅎ

 

그래서 궁금했다..야근없는 기업들의 빌딩에 어째서 저리 불이 환하게 켜져 있을까??

정답은 정부였다..호주에서 관광사업을 위해 기업들에 지원을 해 줘가며 멋진 야경을 만들고 있다는...ㅎㅎ

 

우리나라 기업 건물들은 주말에는 어둡기마련인데

 시드니의 주말은 평일과 다름없이 환하다~

 

 

 

시드니 관광사업에 한몫하는 호주기업들~ 

 

저기 저 거대한 하버브리지위로 개미떼같이 보이는게

하버브리지클라임 이라는 관광상품인데...

스릴을 느끼며 다리위를 올라가는데 넘 비싸~~헐~ 대박비싸~~

25만원정도하는 것 같다~시간대별로 금액은 다르다.

 

내용에비해 넘비싼 비용때문에 우린 시드니타워 스카이워크(약5만원)로 대체하고

좀 더 투자해 스카이다이빙(25만원)을 하기로....우하~~

 

 

상당히 피곤해보이는데 행복해보인다..??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너무 피곤했지만 피곤함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드뎌 오페라하우스에 입성했다..

안까지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그저 입구만 찍었어도 기분좋다.

2007년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데..

가까이 보면 그냥 타일붙여놓은 건물같지만 멀리서 보면 대박 멋지긴 하더라~

 

 

 

 

이렇게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하버브리지를 담아봤다.

우리와함께~ 우리가 호주에 시드니에 오페라하우스에 있었다는 사실이

다녀온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그걸 증명시켜 줄 이런 사진들이 없었더라면...

언젠가 우리눈이 희미해지고 기억이 가물해지면 그저 다녀왔다고 말만 하겠지..

피곤하긴했지만 이런 사진 천만장쯤 찍어오길 백만번 잘한것 같다~ㅋㅋ

 

아름다운 풍경 잊지못할 추억

눈에 가슴에 담는것도 중요하지만 추억을 증명해 줄 사진도 많이 남겨오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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