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대교/홍콩야경/홍콩볼만한곳/캄축콕
홍콩=가족과=
2015-11-26 22:53:06
/
여행 이틀째~
오늘의 계획은 오전에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주변 관광 후
카우키에서 점심을 먹고
2IFC 55층 전망대,화폐박물관에 들러 주경도 감상하고~
그리고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캄축콕 가는날~
그런데 아침부터 날이 구리구리~ 비
도 한두방울씩 떨어지고..ㅜㅜ
내일은 일기예보에 확실히 비가 온다고 했고
모레는 비행기타러가야하는데...오늘밖에 시간이 없는데....이런 된장~
다시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오전에 비약간 오후에 갠다고 나온다~
그래~ 그럼 된기야..
캄축콕으로 출바~~~~알~
홍콩의 야경하면 떠오르는게
스타의거리, 빅토리아피크, 그리고 전망대건물에서 찍은 홍콩의 빌딩들..
뭔가 색다른게 있지않을까 여기저기 뒤지고 또 뒤졌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한장은 나의 심장을 뛰게했다.
여기가 어딜까? 꼭 가보고 싶다..
찾고 찾고 또 찾아보았다..처음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구글지도를 보고 또 봤지만 당췌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대략적인 위치는 알겠는데 포인트를 못 찾겠어서 포기하려 할 때쯤
검색에 검색 또 분노의 검색질을 통해 읽게 된 어느 신문의 한 꼭지~
그 기사에선 캄축콕이라는 트레일코스를 소개하고 있었다.
거기가 딱 거기는 아니었지만 대략적인 위치가 비슷했고 가는 법도 나와있으니
가봐야했다..가서 찾아봐야 했다..
홍콩의 야경하면 떠오르는게
스타의거리, 빅토리아피크, 그리고 전망대건물에서 찍은 홍콩의 빌딩들..
뭔가 색다른게 있지않을까 여기저기 뒤지고 또 뒤졌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한장은 나의 심장을 뛰게했다.
여기가 어딜까? 꼭 가보고 싶다..
찾고 찾고 또 찾아보았다..처음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구글지도를 보고 또 봤지만 당췌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대략적인 위치는 알겠는데 포인트를 못 찾겠어서 포기하려 할 때쯤
검색에 검색 또 분노의 검색질을 통해 읽게 된 어느 신문의 한 꼭지~
그 기사에선 캄축콕이라는 트레일코스를 소개하고 있었다.
거기가 딱 거기는 아니었지만 대략적인 위치가 비슷했고 가는 법도 나와있으니
가봐야했다..가서 찾아봐야 했다..
홍콩의 야경하면 떠오르는게
스타의거리, 빅토리아피크, 그리고 전망대건물에서 찍은 홍콩의 빌딩들..
뭔가 색다른게 있지않을까 여기저기 뒤지고 또 뒤졌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한장은 나의 심장을 뛰게했다.
여기가 어딜까? 꼭 가보고 싶다..
찾고 찾고 또 찾아보았다..처음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구글지도를 보고 또 봤지만 당췌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대략적인 위치는 알겠는데 포인트를 못 찾겠어서 포기하려 할 때쯤
검색에 검색 또 분노의 검색질을 통해 읽게 된 어느 신문의 한 꼭지~
그 기사에선 캄축콕이라는 트레일코스를 소개하고 있었다.
거기가 딱 거기는 아니었지만 대략적인 위치가 비슷했고 가는 법도 나와있으니
가봐야했다..가서 찾아봐야 했다..
날이 쾌청하진 않지만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이 켜지면
나아보이겠지..
그나마 비가 안오는게 어딘가? 스스로 위로해본다.
캄축콕트레일 입구
힘들게 찾은만큼 한껏 기대에 찬 마음으로 올라본다.
트레일코스가 그다지 힘들진 않다.
평지와 계단이 반복되지만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괜찮은 코스이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무들이 양옆으로 뻗어있고
계단은 누군가가 쓸고갔는지 나뭇잎한장없이 깨끗하다.
아니나 다를까 오르고 오르다 보니 저 위쪽에 아주머니 한분이 부지런히 계단을 쓸고 계셨다.ㅎㅎ
시정이 좋진않지만 나름의 뷰를 얻을 수 있었다.
날씨가 좀만 더 좋았으면 정말 후회없었을텐데..날씨때문에 후회가 살짝 남는다. 후~
청마대교
청마대교가 철도와 도로가 함께 있는 현수교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홍콩엔 가장 긴 케이블카도 있고 가장 긴 현수교도 있고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도 있네~ㅋㅋ
우측으로 팅카우대교도 보이네~
이 다리도 나름 멋있긴 하지만 난 청마대교가 더 맘에 들었다.
평지에선 이렇게 사진도 찍어가면서 즐겁게 오른다.
힘들다고 하지도 않고 즐겁게 함께 올라 준 가족에게 감사하다~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서 간식도 먹고 쉬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역시나 가슴이 탁 트이고 시원하다
앞으론 시원한 바다풍경과 웅장한 청마대교가
뒤로는 높고 빼곡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
이런게 홍콩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정말 높고 많은 아파트들..저 한개층에 몇세대가 들어있는진 모르겠지만
왠지 넓어보이진 않는다.
수많은 아파트들을 보면서 개미굴이 생각나는건
나만그런가??ㅎ
힘들게 찾았지만 찾았다는데 쾌감을 느끼며
바닷바람과 맥주향에 취해본다~캬~
'비행기타고 간곳 > 홍콩= 가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81.헤리티지1881.겨울왕국 (0) | 2022.12.01 |
---|---|
홍콩야시장 /레이디스마켓/타이시티/스파이시크랩 (1) | 2022.12.01 |
홍콩디즈니랜드 2 (0) | 2022.12.01 |
홍콩디즈니랜드 1 (0) | 2022.12.01 |
디즈니랜드/홍콩디즈니랜드 라이온킹/라이온킹 (0) | 202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