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클리오네 펜션 음....
자동차로 다닌 곳. 국내여행
2013-08-11 1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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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 장모님과 함께 하였네요.
즐거워하시는 어머님을 보니 나도 즐겁고 우리 모두 즐거운 휴가를 만들었답니다. ㅋㅋ
출발할 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억수로 퍼부어서 걱정했으나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해도 반짝 나왔다..
도착하자마자
갯벌 체험하러 가는 중...
갯벌에 게, 맛조개, 개불.... 이런 건 없고 굴 껍데기만 가득가득...
들러붙는 슬리퍼를 힘들게 발에 끼우고 발 머드팩만 잔뜩 했다.
게 중 가장 큰 놈..ㅎㅎ
12시에 도착했으나 2시 반 전에 절대 입장 불가라고 해서
바닷가 구경 후 점심까지 먹고 나서야 펜션 입실.. 했는데...
홈피에서 봤을 때 정말 좋아 보였는데... 음....
방 곳곳에 곰팡이와 곰팡이 냄새..... 이불에 이물질.. 하여간 돈 주고 빌리지는 않았지만
기분 좋지 않은 펜션이네요....
펜션 주차장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
한 시간쯤 놀았을까?? 한참 놀고 있는데 관리 아저씨가 갑자기 다 나가란다... 헐~~
물오염이 심하니 수질관리하고 다시 하라는데 그 시간이 2시간.. 엥??
좀 너무 하다는....
논 시간보다 기다린 시간이 훨씬 더 길었다..
그래서 물놀이는 1시간으로 쫑!!
<<<<11시 30분에 퇴실 2시 30분에 입실이면 기사에 관리 청소하시려고 그렇게 시간을 둔 것이 아닐까요?
사람이 많으면 아이들 풀장도 함께 가동했으면 모든 이에게 좋았을 것 같은데.
한 곳만 운영하면서 사람이 많고 수영 모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꼭 그 시간 아침에 청소는
그리 납득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좀 놀까 했더니 또 소독 중이란다..
오후에나 놀 수 있다는데 11시 반까지 방 빼래...ㅋㅋㅋㅋㅋ
자~ 두 눈 꼭 감으시고요~~ㅎㅎ
이번 휴가는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셨다.
항상 그렇게 읏는일만 있으시길...
처음 시도 한 김치말이 국수...
집에서 열심히 육수 만들어서 얼려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맛이 심심하다...
여하튼 뚝딱뚝딱 해치웠다..ㅎㅎ
밍밍하고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한 사발 하실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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