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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일본=후투오카=유후인=나가사키13

다자이후텐만구/매화/후쿠오카여행 다자이후텐만구/매화/후쿠오카여행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4-05 18:44:50 / 18.03.11 서울엔 아직 꽃소식이 오기도 전.. 다자이후텐만구에 매화가 만개했다기에 급 계획변경하여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학문의 신을 모신다는 다자이후텐만구~ 황소동상을 만지며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그래서 황소동상머리는 그야말로 빛이 난다~ㅎㅎ 우리도 막둥이의 학문의 길이 열리길 바라며 진심을다해 빌어보았다~ㅋ 벚꽃보다 청순하진 않지만 매력있는 매화~ 주말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사를 찾았나보다~ 입장료도 없으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았겠지.. 일본여행 중 가장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황소의 뿔이며 콧등이 맨들맨들~~ 이 나라나 저 나라나 학부모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란...ㅎ.. 2022. 12. 16.
다케오/다케오신사/다케오올레길/녹나무 다케오/다케오신사/다케오올레길/녹나무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4-05 12:19:34 / 다케오의 녹나무 (오크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삼라만상 모든 것 특히 큰 나무와 바위에는 신이 머문다고 믿어 기도와 감사를 바쳐왔습니다. 다케오 신사에도 신목으로 추앙되고 있는 큰 녹나무가 있습니다. 신이 산다는 미후내산(御船山)의 기슭에도 신목으로 추앙되고있는 큰 녹나무가 있습니다. 추정 수령 3,000년, 높이 27m, 나무 뿌리의 둘레 26m, 오랜 세월의 바람과 눈 (시련)을 견딘 결과 공동으로 되어 있는 근원 (뿌리)는 약 20평방 미터의 넓이입니다. 1989년의 환경청의 조사가 이뤄지며 일본에서 6번째 큰 나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대지에 파고 들어간 뿌리와 바위와도 비슷한 뿌리의 혹, 하늘을.. 2022. 12. 16.
나가사키전망대/나가사키야경/이나사야마전망대 나가사키전망대/나가사키야경/이나사야마전망대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4-01 18:17:43 / 일본의 3대야경에 뽑힌다는 나가사키의 야경~ 그 야경을 보기위해 이나사야마 전망대를 찾았다. 이나사야마전망대는 로프웨이로 이동해도 되지만 우린 렌트카이용자이므로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전망대까지 자가용이동은 불가하고 이나사야마 초입 주차장에 주차 후 전망대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주차요금도 무료 셔틀버스도 무료이니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조금 뿌옇긴 했지만 아주 쉣은 아니었으니 만족..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과 항구의 모습이 예뻤다. 때마침 항구에 크루즈가 들어와 있어 분위기를 더욱 업시켜준것같다~ 퀀텀 씨즈 - 크루즈 이름인가보다. 이름도 멋지네.. 언젠간 크루즈여.. 2022. 12. 16.
나가사키 구라바엔/글로버공원/나가사키야경/3대야경포인트 나가사키 구라바엔/글로버공원/나가사키야경/3대야경포인트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7 21:02:43 / 글로버스카이로드에서 바라본 나가사키 항의 모습~ 때마침 크루즈가 들어와 있어 항구의 모습이 한층 더 멋들어져 보인다. 28미리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과 작고 아담한 항구~ 그리고 마을을 둘러싼 산등성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곳~ㅎㅎ 새삼 또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을 느끼게 된다. 글로버 스카이로드로 가면 글로버공원의 후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정문쪽으로 안나가봐서 모르겠지만 후문쪽으로 가면 가파른길을 오르지 않아서 좋을 것 같다~ 이렇게 글로버스카이로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되기때문이다. 동네 주민을 위해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지만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겠.. 2022. 12. 16.
큐슈 히타/양조장/마메다마치/군초주조 큐슈 히타/양조장/마메다마치/군초주조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7 16:47:41 / 유후인에서 나가사키로 이동 중 들리게 된 히타 작은 교토라고 불릴정도로 옛스러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고해서 들러봤다. . . 히타시는 아름다운 아소산과 히코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오래전부터 북부규슈 각지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에도시대에는 바쿠후의 직할지, 천황(조정의 직할영지)으로 '사이고쿠수지군타이'라고 불리는 규슈의 행정관으로서 큐슈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시로 번창하였으며, 역사적인 거리와 전통문화가 지금도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 . 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마메다마치의 상징?? 분홍등들이 줄줄이 달려있어 봄분위기가 가득하다. 작은 교토라는 말에 어울리게 오래된 가옥들이 늘어서 있다.. 2022. 12. 16.
구라바엔/나가사키/파노라마/글로버스카이로드/아나사야마 구라바엔/나가사키/파노라마/글로버스카이로드/아나사야마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5 12:14:07 / 후쿠오카여행의 유후인.벳부-히타- 다음 세번째 목적지 나가사키 나가사키의 그 유명한 짬뽕도 먹고 전차도 타고 3대야경도 보고 돈까스도 먹겠다고 히타에서 달려달려 나가사키에 도착했다. 유후인에서 히타까지 약50분 히타에서 나가사키까지 2시간 조금 넘게 걸린것 같다. 일단은 나가사키의 멋진 풍광부터 즐겨보자~ 1. 글로버스카이로드에서 바라본 나가사키 항의 모습 2. 와카타케마루 초밥 아타고점(若竹丸 愛宕店) 앞쪽 도로에서 바라본 나가사키 그동안 일본 여행하면서 이렇게 많은 집들이 빼곡하게 붙어있는걸 처음 본것 같다. 놀랍기도 하고 부산의 감천마을을 닮아있어 정겹기도 했다. 3. 이나사야마전망.. 2022. 12. 16.
긴린코 호수/유후인/킨린코/텐소신사 긴린코 호수/유후인/킨린코/텐소신사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2 17:01:57 / 유후인의 또 하나의 볼거리... 새벽의 차가운 공기가 호수의 따뜻한물과 만나 연출하는 물.안.개. 이 광경을 보기위해 6시30분부터 눈꼽도 못떼고 나왔나보다. 사진으로 너무 많이 봤던 긴린코호수 막상 눈앞에 펼쳐진 물안개를 마주하니 다시금 내가 유후인에 와있다는게 실감이 난다. 아기자기하고 이쁘지만 왁자지껄한 유노츠보거리는 여행자의 느낌이라면 작긴하지만 조용하고 고즈넉한 긴린코호수에서의 시간은 평화로운 일상처럼 느껴졌다. 텐소신사에서 바라본 긴린코호수 필터효과로 몽환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유명한 긴린코호수샷~ 호수의 물은 뜨거운온천수와 차가운물이 합쳐진다고 하던데... 그럼 따뜻한 물일텐데...제법 큰 잉.. 2022. 12. 16.
유후인마을 야경 유후인마을 야경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1 17:01:04 /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신비한 분위기의 야경을 만날 수 있었다. 일본의 집들이 모두 야트막하다보니 뒤에 우뚝 선 산이 훨씬 더 거대해 보이는 듯하다. 우리가 묵었던 기쿠야료칸의 옥상 노천온천에서 보이는 유후인의 풍경! 3월에 접어들었건만 저 산만 보면 한겨울인 듯 하다. 골목마다 불이켜진 집들의 단아한 멋이 있는 유후인의 풍경~ 사진만으로도 조용하고 차분한 유후인의 느낌이 느껴진다. 또 료칸에서 쌀랑한 밤에 즐긴 가족탕에서의 추억을 잊지못할 것 같다 2022. 12. 16.
유후인 /유노츠보/유후인맛집/플로럴빌리지 유후인 /유노츠보/유후인맛집/플로럴빌리지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1 15:50:11 / 벳부에서 이국적인 풍경 감상하며 달려달려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 눈내리는 유노츠보거리를 거닐어 봤다. 여기도 역시나 한국사람들이 넘쳐났다.. 유후인역에서 긴린코호수로 가는 길목인 유노츠보거리.. 일본스러운 느낌보다는 그냥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다. 눈도 오고 생각보다 추워서 후딱 둘러봐야했다. 색색의 기모노입은 처자들이있어 그나마 여기가 일본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유후인 맛집 미르히에서 치즈푸딩과 치즈케익을 사서 매장앞에서 오돌오돌 떨며 먹었는데...그 맛은...ㅎ 개인적으로 푸딩보다는 치즈케익이 훨씬 괜찮았다 추워서였을수도 있지만 따뜻한 치즈케익이 온몸을 녹이듯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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