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유노츠보/유후인맛집/플로럴빌리지

유후인 /유노츠보/유후인맛집/플로럴빌리지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1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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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서 이국적인 풍경 감상하며 달려달려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

 

눈내리는 유노츠보거리를 거닐어 봤다.

여기도 역시나 한국사람들이 넘쳐났다..

 

유후인역에서 긴린코호수로 가는 길목인 유노츠보거리..

일본스러운 느낌보다는 그냥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다.

 

눈도 오고 생각보다 추워서 후딱 둘러봐야했다.

색색의 기모노입은 처자들이있어 그나마 여기가 일본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유후인 맛집 미르히에서 치즈푸딩과 치즈케익을 사서

매장앞에서 오돌오돌 떨며 먹었는데...그 맛은...ㅎ

 

개인적으로 푸딩보다는 치즈케익이 훨씬 괜찮았다

추워서였을수도 있지만 따뜻한 치즈케익이 온몸을 녹이듯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맛있었다.

 

치즈푸딩은 병 바닥에 깔린 시럽(?)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것 같다~

라무네사이다병과 함께 미르히 치즈푸딩 병도 넘 귀여워서 챙겨왔당~ㅎ

 

 

 

 추워 추워~~추워도 치즈~~ㅎㅎ

 

 

 

추워도 포즈~~

 

 

 

 

 추워도 설정샷~~

 

 

 

 

추워도 이쁜척~~

 

 

 

 

손꾸라기 잘린듯!!!

이런 설정샷 한번씩들 다 찍잖아요~~그쵸??

 

맑은날의 플로럴 빌리지를 꿈꿨건만 ㅜㅜ

그래도 아기자기한게 사직찍기에 넘 예쁜 플로럴빌리지..

 

 

추워도 야!! 타!!

 

 

 추워도 시크~~

 

 

 

 

추워도 행복해~~

 

 

 

추워도 내사랑~

 

 

 

 추워도 내새끼~

 

 

 추워도 귀여운척~ ㅡ.ㅡ;;

 

 

 

 추워도 나찾아봐라~~~~

 

 

 

추워도 데이트~

 

 

추워도

유후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추워도..저 아저씨 뭐임??ㅋㅋ

 

 

 

 추워도 손잡고 펩시~~

 

 

 

추우니까 손꼭~~~

 

 

 

추우니까 잘들어봐~~

 

 

 

생각보다 볼게 별로 없는 유후인이지만

플로럴빌리지에서 예쁜사진 찍고 예쁜 까페에서 차한잔하기에 좋은 유후인

 

또 우리에겐 료칸이 기다리고 있으니...실망하지 말지어다..

6시면 문을 다 닫는다고 하니 마트에서 간식거리 사서 료칸으로 출발~~

 

9시반쯤 편의점에 갈까하고 거리로 나와보니

온통 암흑천지였던 유후인~

 

유후인사람들은 왜 그렇게 일찍 문을 닫는 걸까요?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