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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여행17

으흘라라계곡/카파도키아 그린투어/으흘라라 트레킹 한국어 그린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으흘라라계곡 트레킹~ 맛이 없긴했지만 점심을 먹고 왔기에 계곡 트레킹은 코스상으로 똭 이었습니다. 여긴 산도 아니고 강도 아니고 애매하긴하지만 생각보다 협곡의 크기가 커서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지형이 탄생했는지... 참 자연이란게 대단하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이건 정말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작품이니까요.. 슬프기도 하고요...(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튀르키예에 애도를...) 트레킹 중간지점에 이르자 카페가 등장합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ㅎ 매점도 있어서 일행들은 맥주나 음료를 많이 드시더군요.. 깨끗하고 아름답지는 않지만 으흘라라만의 분위기가 물씬 나던 카페였습니다. 늘상 바쁜 우리에겐 차이한잔의 여유도 없었지만요.. 돌아가!!.. 2023. 3. 11.
우치히사르 성/ 카파도키아 여행/ 튀르키예 여행/ 우치사르성 카파도키아 여행을 왔으니 우치히사르성도 올라봐야겠습니다. 우치히사르성에서 보는 일몰이 멋있다고 소문이 났던데요..ㅎ 우린 한낮에 방문했습니다..ㅋㅋ 괴레메에서 우치히사르에 가기 위해서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돌무쉬를 타고도 갈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우린 또 바이크를 렌트했습니다.ㅎㅎ 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는 업체에서 렌트를 했는데 약간 비싼듯해요.. 시간이 많다면 여기저기 알아봤을텐데...여행자에게 돈보다 중요한게 시간이니까요~ 하루렌트비 300tl 약 21,000원 정도 되는거네요~ 렌트해서 제일 먼저 간곳이 우치히사르 성이었습니다. 우치히사르 성으로 향하는 동안 지나치는 모든 곳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정말 다른행성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든다는 말이 실감났.. 2023. 3. 11.
Hagia Sophia/아야소피아 대성당/아야소피아 모스크/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 Hagia Sophia (The Hagia Sophia Grand Mosque) 아야 소피아 또는 하기아 소피아(소피아 성녀’라는 뜻)의 정식 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에 있는 동방 정교회 대성당으로 세워졌으며, 현재는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 중이다. 537년에 1453년까지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의 총본산이었다. 다만 콘스탄티노폴리스가 라틴 제국에 의해서 점령된 1204년부터 1261년까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개조되었다가 이후 다시 정교회 성당으로 복귀하였다.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까지는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에 박물관으로 다시 개장했다. 허나 2020년 7월 10일에 에르도.. 2023. 3. 11.
슐레이마니예 모스크/Süleymaniye Cami/이스탄불 스냅 Süleymaniye Cami 이스탄불의 제3 언덕에 위치한 오스만 제국 사원이다. 이 사원은 슐레이만 대왕이 의뢰했으며 제국 건축가 미마르 시난이 설계했다. 사원의 치블라 벽 뒤에는 술레이만 대왕과 그의 아내 허렘 술탄(록셀라나)의 팔각형의 묘소가 따로 들어 있는 외함이 있다. 462년 동안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모스크였으며, 2019년 샬리마니예 모스크에 추월되었다. 술레이마니예 모스크는 골든 호른 주변의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https://goo.gl/maps/iWEQUTm3o1D9Ni3K9 Süleymaniye Cami · Süleymaniye, 34116 파티흐/이스탄불 주 터키 모스크 www.google.com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슐레이마니예 모스크 찾아가는중~~ 뒷골목으로 시장.. 2023. 3. 11.
셀축/ŞİŞ'KO SElÇUK/셀축터미널 맛집/kokoreç/셀축 먹거리 ŞİŞ'KO SElÇUK 셀축 버스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ŞİŞ'KO SElÇUK 11시 전에는 스프밖에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일단 렌틸콩스프와 닭고기 스프 주문.. 푸짐한 무료빵과 함께 스프를 냠냠...렌틸콩스프도 맛있고 닭고기 스프도 우리나라 닭죽처럼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스프를 다 먹고 11시가 되어서 다른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우린 가지에 고기가 올라간 메뉴와 괴프테를 시켰지요.. 가지들어간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았어요.. 괴프테도 양고기인데 냄새하나도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셀축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푸짐하게 먹고 142tl 만원도 안하는 친절함...ㅎㅎ https://goo.gl/maps/324mnEgVhZwgCh2W8 ŞİŞ'KO .. 2023. 3. 9.
앙카라스냅/튀르키예여행/앙카라/Melike Hatun Mosque Ankara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 원래 계획에는 앙카라가 없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아마시아로 가서 1박을 하고 샤프란볼루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 카파도키아에서 아마시아까지 5시간을 이동해야 하더군요.. 와이프랑 정말 한판 붙을뻔 했습니다.. (여행계획당시 와이프가 코스설명하면서 얘기했다고..운전 괜찮은지 물었는데 제가 괜찮다고 했다네요...ㅡ.ㅡ; 기억이.....) 암튼 5시간 운전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급 계획 변경하여 앙카라에 들리게되었죠..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렌트해서 장장 3시간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앙카라.. 카파도키아에서 두시간 이상을 허허벌판 사막같은 고속도로를 지나 도시같은 곳이 나왔을때의 기쁨이란....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3시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체력을 급 소모하게 만들.. 2023. 3. 9.
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목화의성/데니즐리/튀르키예여행 파묵칼레 / 히에라폴리스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의 파묵칼레는 1988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기이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예전에는 이곳을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페르가몬의 시조인 텔레포스의 아내 히에라의 이름을 딴 것이다. 뜨거운 온천수와 분출되는 유독가스 등을 기이하게 여겨 이곳을 성지로 삼았다.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2~3세기에 몇 개의 신전과 대욕장 등이 건설되어 도시가 점차 부흥했다. 비잔틴 시대에는 그리스도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성 필립보 성당 등이 지어지기도 했지만, 11세기에 들어 터키인이 진출하면서 전쟁터가 되고 14세기에는 셀주크 튀르크의 지배를 받게 된다. 1354년에는 지진이 일어나 거의 폐허가.. 2023. 3. 8.
파묵칼레 패러글라이딩/히에라폴리스 페러글라이딩/파묵칼레 액티비티 파묵칼레 하늘날다! 패러글라이딩 원래 계획되어 있던 액티비티는 아니었습니다. 파묵칼레가 크지도 않고 볼게 다양하지도 않아서 돌무쉬타고 레드스프링스나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돌무쉬타러 가는길에 만난 어떤 아저씨의 꼬심에 넘어가 생각지도 못하게 패러글라이딩도 탔답니다. 허허 아저씨가 제시한 금액은 50달러..저렴하잖아요.. 그래서 타기로 했는데 고프로 영상촬영비가 50달러랍니다...ㅡ.ㅡ; 딜하고 딜해서 토탈 85달러에 패러글라이딩하고 영상도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패러글라이딩도 재밌었지만 산까지 올라가는 이 봉고차 드라이빙도 스릴이 넘치고 재밌었답니다. ㅎ 카메라 앞에서 쿨한 튀르키예 청년들... 날 준비를 마친 와이프와 패러글라이딩 리더!! 멋지고 날고 와!!! 준비를 마쳤으나 바람이 도와주지 않더라구요~ .. 2023. 3. 8.
파묵칼레 알리다호텔/파묵칼레 호텔/파묵칼레 뷰 호텔 PAMUKKALE ALIDA HOTEL 파묵칼레에서 우리가 하루 묵어간 알리다호텔 1박 34,840원으로 저렴한방에 파묵칼레가 정면에 보이는 뷰도 위치도 조식도 좋았던 호텔~ 파묵칼레에서도 일출과함께 벌룬이 뜨는데요~ 카파도키아 벌룬보다는 작지만 저렴하고 귀엽죠~ 하얀 파묵칼레가 빛을 받아 주황빛으로 물들고 빨간 벌룬이 뜨니 강렬하고 너무 이쁘네요~ 조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바라보는 뷰는 너무 황홀합니다~ 음식도 하나하나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성비 진짜 갑갑갑입니다~~ 조식당 이후에는 일반식당으로도 음식을 판매하시는 것 같아요~ 호텔 중앙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모든 방이 수영장뷰구요~ㅎㅎ 사직찍기 놀이하기도 좋더라구요~ https://goo.gl/maps/4eRFui7rLkZVZYMv6 HOTEL ALİ..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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