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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ia Sophia/아야소피아 대성당/아야소피아 모스크/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

by 트립맨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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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ia Sophia (The Hagia Sophia Grand Mosque)

 

 

아야 소피아 또는 하기아 소피아(소피아 성녀’라는 뜻)의 정식 명칭은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에 있는 동방 정교회 대성당으로 세워졌으며, 현재는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 중이다.

537년에 1453년까지는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자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의 총본산이었다.

다만 콘스탄티노폴리스가 라틴 제국에 의해서 점령된 1204년부터 1261년까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개조되었다가 이후 다시 정교회 성당으로 복귀하였다.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까지는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에 박물관으로 다시 개장했다. 허나 2020년 7월 10일에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로

다시 박물관에서 모스크로 바뀌었고, 현재는 '하기아 소피아 그랜드 모스크(The Hagia Sophia Grand Mosque)'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으로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건축물로 여겨지고 있다.

로마 제국의 건물이라고 하여, 기독교의 문화유산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슬람교와도 관련이 크며,

500년 가까이 이슬람교 신자들의 예배당으로 사용되었다. 성당 옆에 있는 4개의 탑들은 미나레트라고 부른다.

 

 

 

 

 

 

전날 답사를 해 본 결과 오픈시간인 9시보다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일찍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8시에 나와서 줄을 섰죠~ㅎ

일찍들어가서 뭐하겠냐 하시겠지만 다음 사진을 보시죠...

 

 

9시가 다 되어갈 무렵 줄은 한500미터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입장하면서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이 많은인원을 일일이 검사하다보면 맨뒤에 있는 사람은 언제쯤 입장할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되겠죠~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좀 어렵겠죠..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예뻤습니다

 

 

 

아야소피아의 천정에 메달린 이 램프들이 

아야소피아의 매력을 배가시킨것 같습니다.

 

 

 

 

 

 

 

화려한 아야소피아의 변천사답게

벽,천정의 벽화들도 그려지고 지워지고 많이 변했지요

지금은 성당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 지워지지않은 벽화위에 흰천을 대어놓은 모습입니다.

그동안 다양하게 변화해 온 아야소피아가 이제는 모스크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도 더는 훼손되는 일 없게 잘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일찍 들어와서 그나마 사람이 많이 없는 모습입니다. 

 

 

 

 

 

 

 

천정과 조명을 함께 담아봐야겠습니다.

천정에 군데군데 지워진 부분이 성당의 흔적들입니다.

 

 

 

 

 

천정을 통해 들어온 빛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이제 돌아가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둘러보고 온 아야소피아 모스크

성당이었을 적의 모습도 상당히 궁금하네요~

이상 이른아침 아야소피아에서 yscbr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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