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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일본=후투오카=유후인=나가사키13

우미지옥/벳부/바다지옥 우미지옥/벳부/바다지옥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21 14:38:01 / 지옥같은 가마도지옥을 나와 두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우미지옥 가마도지옥은 좁고 사람많고 어수선한 지옥인 반면 우미지옥은 넓고 쾌적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고 너무 예쁜 지옥이었다. 가마도지옥과 같은 온천지옥인데... 여긴 한가로운 공원같은 분위기가 난다.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일본 신사의 대표격인 빨간 도리이길도 너무 예쁘다. 바다안개가 잡아먹은 우리딸 ㅜㅜ 어쩔~~ 다시봐도 저 뜨거운 열기에서 살아남는 식물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 신기해~~ 하물며 온천수에서 피는 연꽃도 있었으니.... 식물들의 생명력이란...참 대단한것 같다~~ 가운데 제일 예쁜 딸꽃이 피었네~ㅎㅎ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실에 있으니 기분도 좋고.. 2022. 12. 16.
벳부지옥온천/가마솥/가마도지옥 벳부지옥온천/가마솥/가마도지옥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16 18:41:36 / 일본 벳부에 가서 제일 돈 아까운곳.. 한국사람 제일 많이 본곳..ㅎㅎ 진흙탕속에서 솟구치는 온천~ 부글부글 끓는것이...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지옥에 온것 같다. 벳부여행글들을 보면 가마도지옥에 한국사람이 젤 많다고 했다. 그래서 가마도지옥은 뺄까?? 도 했었다. 그래도 젤 유명한 지옥온천인데 가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가보았다 역시나 계속해서 줄지어 들어오는 한국 패키지팀들... 그 패키지팀들을 이끌고 가마도지옥을 돌며 설명도 해주고 담배쇼도 보여주는 안내원들 패키지팀들을 무슨 유치원생끌듯 참새-짹짹 병아리-삐약삐약...하며 끌고 다닌다. 설명을 아무리 재밌게 하더라도 그런 모양새는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가.. 2022. 12. 16.
캐널시티/후쿠오카/분수쇼 캐널시티/후쿠오카/분수쇼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15 15:33:56 / 제주항공으로 오후5시30분에 후쿠오카에 도착 뭔가를 하기엔 애매한 시간인지라 숙소에 짐두고 바로 캐널시티로 고고! 캐널시티를 찾은 이유는 매 시각 펼쳐지는 아쿠아파노라마를 보기 위해서 였다. 예상보다 입국신고와 숙소 체크인이 일찍 끝난터라 캐널시티 이치란에서 라멘으로 허기먼저 채우고 분수쇼를 보러 갔다. 여러가지 모양의 분수가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 했다 무지개가 뜬듯 사진찍기에도 화려하고 예쁘다 이렇게 춤을 추던 분수가 정시가 되면 ▽ ▽ ▽ ▽ ▽ ▽ ▽ ▽ 요렇게 호텔창문에 블라인드가 내려오고 화려한 분수와 함께 영상이 .......나와야되는데...잉? 넘 일찍 온탓에 원피스 아쿠아파노라마가 아니라 .. 2022. 12. 15.
후쿠오카 꼬치집 대박~/라쿠가키/기온역이자카야/ 후쿠오카 꼬치집 대박~/라쿠가키/기온역이자카야/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3-15 15:28:46 . 첫날의 마무리로 이자카야에서 꼬치에 맥주한잔 하고싶었다. 여기저기 검색해봤지만 마땅찮았다. 그러다 구글지도에서 숙소주변 이자카야 검색 중 발견한 라쿠가키~ 구글평점도 좋고 리뷰는 더더 좋아서 여기로 확정~ 실내흡연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게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언제 또 와보랴~~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꼬치구이에 술한잔 하기 딱 좋은 밤~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자 경쾌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직원들~ 외국인인걸 알아채고는 테이블이 없다고 친절히 말해준다. 그냥 돌아가긴 아쉬워 울상을 지으니 핸드폰 번역기로 30분쯤 후에 자리가 날거라고 다시 와달라고 한다..귀엽고 친절한 여직원..ㅎ 숙소근처니..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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