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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일본=후투오카=유후인=나가사키

다자이후텐만구/매화/후쿠오카여행

by 트립맨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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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텐만구/매화/후쿠오카여행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4-05 1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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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1

 

서울엔 아직 꽃소식이 오기도 전..

다자이후텐만구에 매화가 만개했다기에 급 계획변경하여 다녀왔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학문의 신을 모신다는 다자이후텐만구~

황소동상을 만지며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그래서 황소동상머리는 그야말로 빛이 난다~ㅎㅎ

우리도 막둥이의 학문의 길이 열리길 바라며 진심을다해 빌어보았다~ㅋ

 

 

벚꽃보다 청순하진 않지만 매력있는 매화~

 

주말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신사를 찾았나보다~

입장료도 없으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았겠지.. 

 

일본여행 중 가장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곳이다.

 

 황소의 뿔이며 콧등이 맨들맨들~~

이 나라나 저 나라나 학부모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란...ㅎ

 

비나이다 비나이다...ㅡ.ㅡ;;

 

 

 

다자이후 텐만구는 신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사들처럼 고즈넉하기보단 공원같은 느낌이었다. 

 

그만큼 찾는사람도 백만배는 많은듯..

 

 

 

 

 

 

작은 황소동상~

역시나 비나이다~ 비나이다~

학문에 힘쏟게 하소서.....ㅋㅋ 

 

 

황소뿔로도 모자라 나무패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었다.

한글도 많이 보이는 것 보니 관광왔던 사람들도

많이들 적어 걸어두나 보다. 

 

 

 

 

 

경건하게 종을 울리고 참배하는 시민도 있고..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해 줄 커다란 나무도 있고...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 

 

 

 

 

셀카찍는 관광객도 있으니...

 

 

 

 

 새끼 황소야~ 너도 내 소원 들어줄래??

 

 

 

 

 

다자이후 텐만구의 용마??

용마야~ 너도 우리소원 들어주렴~~ 

 

 

 

 

축축 늘어진 매화나무앞에 서니 봄이 물씬 느껴지는구나~

매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색깔도 다양하고 모양도 크기도 다양하니 정말 매력있는 꽃나무였다.

내년 봄엔 광양에 매화보러 가야겠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공원도 예뻤던 다자이후텐만구~

가족나들이 나온 시민인 척 함께 산책을 즐기면 좋을 곳인것 같다~

 

 

 

 

 

 

 

 

 

사진찍을 곳도 많아 여기저기서 사진찍느라 바빴다~

 

 

 

 

가지에 잎파리인지 이끼인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흡사 긴팔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린 모습같았다.

밤에 보면 씩겁할듯.... 

 

 

 

 

다자이후 앞 유명한 간식거리라길래 사먹어본.....머시기...

뭔지 잘 모르겠지만 찹쌀반죽에 팥앙꼬를 넣어 구워낸 건가보다~

 

반죽이 무맛...팥앙꼬는 많이 달지 않았던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무슨맛이지?? 하는 그런맛~~ㅎㅎ 

 

 

 

 

 

다자이후역 옆으로 이치란라멘이 있다.

역시나 이치란라멘집 앞은 줄이 상당히 길었다. 

 

라멘은 먹어봤으니 일본식 우동과 덮밥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은

이치란 옆집~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쎘다~

입이 쪼글쪼글...

직원들은 역시나 친절해서 만족..ㅎㅎ

 

 

 

 

 

다자이후 역

왼편으로 이치란과 식당들이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기차가...ㅎㅎ

너무나 일본스러운 기차 페인팅이 인상적이다~

 

 

 

 

다자이후텐만구 주변에 주차장이 어마하게 많다.

대부분이 하루 주차에 400엔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저렴한 주차장 찾아 헤메지 말고 400엔에 맘편히 주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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