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마루/부여맛집/부여초밥집/부여식당/부여여행/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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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밥집정보

2016-10-25 2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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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그 지역 맛집탐방~

서울에서 먹을 수 없는 독특한 음식들..특산물....이런 걸 찾게되지...

 

부여의 맛집은 과연 어디일까???

궁남지에 연꽃이 많이 피어서 인지 연잎밥이 꽤나 유명한가보다.

 

여러식당에서 연잎밥정식을 판매하는데 그 가격이 또 만만치 않다..

맛있으면 괜찮겠지만 그동안 뷔페에서 먹어봤던 바로는 그닥 땡기지 않기에 다른걸 찾아보기로...

 

부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지인지 특별한 메뉴는 없는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맛집검색...검색......검색......하던 중 발견한 불초밥집

 

불초밥이 매운초밥이라서 불초밥이 아니라

소고기를 불에 구워서 얹어먹는 초밥이라 불초밥이다~

 

일본에서 먹듯이 작은 화로에 고기를 자글자글 구워 양파가 얹어진 초밥위에 올려

와사비와 장을 찍어 먹으면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으며 환상의 맛을 낸다.

 

 

 

앙증맞은 화로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소고기~냠냠!~

맛있겠다~~ 

 

 

 

 

이 상차림이 화세트와 로세트로 이루어진 차림이다. 

 

 

 

 

 

 

 

블로그, 인스타등등에 글을 올리면 서비스로 주시는 소주1병~

고기가 맛있으니 소주도 꿀맛이로다~~ㅋㅋ 

 

 

 

 

 

 

 

 

로세트메뉴인 꼬치2개 중 닭똥집꼬치~ 

 

 

로세트 메뉴인 꼬치2개 중 새우꼬치~ 

 

각종 인증샷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다.

근데 왜 우리 사진은 안찍어주시는 건지...삐쳤다오~~ 

 

 

 

아담한 가게내부~

알음알음 찾는 손님은 꽤 되는 듯 하다~ 

 

 

원래 로세트1개, 규카츠1개 시키려고 했는데

로세트엔 화로가 규카츠엔 팬이 나와야 해서 각각 주문은 불가하단다~ㅜㅜ

 

그래서 그냥 화,로세트로...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샐러드와 천사채무침,야끼모듬이 양이 너무 작다는 것.. 

 

 

 

부여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준 바이크~

 

밥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금강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기분도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