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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화워터피아/설악워터피아/워터파크/소니액션캠/fdr x3000

by 트립맨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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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워터피아/설악워터피아/워터파크/소니액션캠/fdr x3000

자동차로 다닌곳.국내여행

2016-12-09 08:13:42


 

모든 사진은 소니 액션캠 fdr-x3000으로 사진촬영또는 동영상 사진추출입니다.

 

 

 

'워터파크'라고 하면 당연히 한여름에 가는거 아냐??

No..No..No..No.....

 

워터파크의 진정한 재미는 한겨울이지...ㅎㅎ

작년 겨울에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오고 겨울 물놀이의 재미를 알아버렸다

추우면서도 따끈하고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오묘한 매력을...ㅎㅎ

 

따뜻한 파도풀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다가

튜브를 타고 즐기는 슬라이드인 메일스트롬에서 짜릿함도 맛보고

 

시원한 물살로 전신안마도 받아보고

야외 온천탕에서 신선처럼 흐르는 시간도 즐기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

 

아이들도 즐겁고 어른들도 즐거운 워터파크..

새로 장만한 소니 액션캠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워터파크 3번이면 수영을 배운다고...ㅋㅋ

물이라면 질색을 하던 진서가 워터파크2번과 한강수영장 덕분에

이젠 잠수도 제법한다~ㅋㅋㅋ

 

역시 애들은 물을 좋아해~~

액션캠 덕분에 물속사진도 제법 잘 나왔다~ 

 

 

 

 

워터피아 정상요금이 성인 \55,000

입이 떡 벌어지게 비싸다~ 저 돈을 다 주고 오는 사람은 아마 없을듯...

 

한화리조트 투숙객할인도 있고 카드사 할인도 있고 소셜에서도 할인가로 판매도 하고 있으니...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것은 약간의 위험성은 있지만 중고나라에서 구매하는 방법이다.

 

번거롭고 손품도 팔아야하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려면 감수해야지...ㅎ

 

토요일 아침..개장시간인 10시에 맞춰 나왔으나 입구를 잘못찾아 엉뚱한데서 줄 서있다가

부랴부랴 10시 조금 넘어서 워터피아 매표소를 찾아 구매한 티켓을 입장권으로 발급받아서 입장~~

 

프론트에서 락커키 받아서 신발 넣고 신발장 문 잠그면 그때부터 입장체크~~

다시 신발장 문 열고 문을 잠그면 퇴장처리가 된단다~ 함부로 문 열기 있기 없기??ㅎ

 

이 락커키가 옷장 락커의 키이기도 하고 락커키에 돈을 충전해서

내부 식당에서 결재도 가능하다~ 멀티키로구나~~ㅎㅎ

 

 

동계시즌이라 야외 놀이시설은 운행을 안하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다~

슬라이드라곤 내부와 연결되어있는 메일스트롬뿐....

 

실내와 야외로 이어지는 유수풀은 물이 너무 차가워서 별로.....

케리비안베이에선 유수풀에서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제일 즐거웠었는데... 쩝~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이 해도 쫙~~들고 사람이 얼마없어서인지

물이 깨끗해서 사진찍고 놀기 좋았다~

 

 

 

 

폭포수도 맞아보고 

 

 

물대포도 맞아보고 

 

 

 

겁없는 소녀4인방~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메일스트롬을 연달아 5번을 타주는 쉔쓰~~ 

 

10걸음만 걸어도 힘들다고 아빠한테 안아달라던 보민이가

세상에 세상에 저걸 타겠다고 약 5층높이의 계단을 뛰다시피 올라가더라능....ㅋㅋㅋ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더 좋은 놀이기구가 아니었나 생각된다...ㅎㅎ

6명이 튜브배에 빙 둘러 앉아 손잡이를 잡고 아빠다리를 하면 준비끝~

 

물살을 따라 터널안으로 진입하면 온통 암흑이다..

아무것도 안보이기에 공포가 극대화 될 쯔음~~~

 

환한 빛과 함께 배가 아래로 곤두박질 치며

고깔모양 원통을 따라 좌우로 마치 바이킹을 타듯 흘러간다~

 

그렇게 고깔통을 빠져나와 풀로 떨어지면 끝~~휴~~~

아이들은 또 입구를 향해 계단을 오른다~~지치는건 어른들 뿐...ㅋㅋ

 

 

정말 리얼하게 너무 좋아라 한다~~ㅋㅋㅋ 

 

 

살아서 만나~~~ㅜㅜ 

 

 

 

이렇게 재미있게 슬라이드를 타본 적이 없는것 같다~

슬라이드는 그냥 무서운 존재였는데...이건 정말 짱이다~ 너무 재밌다~

 

그러나 여러번 타면 멀미가 난다는 단점이 있다~ ㅋ

 

차가운 유수풀은 지옥~

따끈한 온천풀은 천국~ㅋㅋ 

 

 

 

다은이가 선보인 수중 앞구르기를 보고

자기도 해 보겠다며 도전했던 다은아빠~~

 

엉.뚱.한 나머지 물구나무만 섰다가 물만 된통 먹었다는 슬픈 전설이...ㅋㅋㅋㅋㅋ

큰 웃음주신 다은아빠님....짝짝짝....감사합니다..ㅍㅎㅎㅎ 

 

 

소니캠덕분에 수중촬영도 깨끗깨끗~~

너~맘에 든다~~ㅋㅋ 

 

 

 

 

차가운 몸을 따뜻한 온천물이 녹이고.... 

 

 

 

이렇게 돌아다녀도 춥지않아요~~ㅎㅎ 

 

물 너무 차갑다!!! 덜덜덜

 

 

 

 

잠수하는 인애~

 

 

 

즐거운 아이들~

 

 

 메일스트롬 입구~

 

점심식사를 위해 2층 식당가를 찾았는데 춥다~ 덜덜덜...ㅡ.ㅡ;;

왜 이렇게 춥게 해 놓은건지 원....

 

 

추워도 맛있게 햄버거 하나씩 클리어 하고~

집에서 챙겨간 귤, 사과, 고구마도 먹었다~~ 배부르니 이제 또 놀아볼까??ㅎㅎ 

 

 파도풀에서 물먹은 보민이..ㅎ

 

 

파도가 치니 본의아니게 물도 좀 먹고... 

 

가족이 똘똘 뭉쳤다~ 

 

겨울 온천~짱이에요~~~ㅎㅎ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선물같은 곳인것 같다~

온천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좋은곳...

 

단점이라면 유수풀이 너무 차다는것..

운영 안하는 곳이 너무 많다는 점..

식당이 너무 춥다는 점..비싸다는 점..

 

그 외에는 뭐 쏘쏘~~

 

워터파크 가까이 숙소가 있으니 이동하기 너무 좋고 편했다~

이 곳을 다시 찾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또 가자고 하면 ......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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