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마리존

 

후쿠오카여행/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마리존

나가사키.후쿠오카.유휴인

2018-04-03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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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이라 렌터카를 반납해야 했다..

반납하기 전 미스터맥스와 돈키호테에서 여행을 기념한 장보기를 한가득 하고

마지막 숙소에 체크인한 후  짐을 풀어두고 렌터카를 반납하러 갔다.

 

도요타 하카타 동쪽출구점(?) 이었기에 반납 후 후쿠오카타워에는 버스를 이용해 가기로 하고..

렌터카 건너편에 있는 하카타버스터미널 6번홈에서 306번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로 향했다.

 

후쿠오카버스는 처음 이용해 봤는데 신기한 시스템이었다.

먼저 뒷문으로 타며 기기에서 뱉어주는 표를 받는다.

그리고 내릴때 버스 앞쪽 전광판에서 내표에 적힌 번호를 찾아

거기에 나온 금액만큼 요금을 내고 내리면된다. (잔돈필수)

하카타->후쿠오카타워 230엔

 

 

 

 

후쿠오카타워에서 바라본 풍경~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도 별로 없고 한가하다~

그냥 봐도 너무 깔끔한 거리들.. 

 

 

 

 

 

어둠이 내리기 전 마리존은 너무 아름답다~

 

 

 

 

 

 

 

마리존에서는 주로 예식이나 행사를 하는듯...

마리존 길목 우측에 날보며 서있는 아내와 아이가 보인다~

 

후쿠오카타워에서 매직타임을 놓치기 아쉬워 잠시 이별했던 우리가족~

그런데 이렇게 사진에 찍혀있으니 기분이 묘하다~ㅎㅎ

 

나중에 들으니 아빠가 사진찍을 거라며 둘이서 저러고 계속 포즈잡기 놀이하며 놀았단다~ 

 

 

 

드디어 후쿠오카타워에서 상봉한 가족~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에 들어갔다.

 

유명포토존은 줄서서 기다려가며 찍어야한다~휴... 

 

 

 야경외에 건물내부에 딱히 볼건 없다.

구석 구석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후쿠오카의 대표적 상징물인 후쿠오카 타워~

일본의 해변에 세워진 건물중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하카타역으로 돌아가기위해 검색했던대로 맥도날드건물을 가로질러 버스정류장을 찾았으나

그 곳에서 버스를 탈 수 없었다.

 

버스가 끊긴건지 정류장이 바뀐건지....

그냥 후쿠오카타워를 등지고 나오면 큰길가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무사히 하카타역으로 귀환~ㅎㅎ

 

어떤게 맞는 정보인지는 잘 모르지만 우린 그렇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