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부안 내소사/내소사벗꽃/벗꽃여행

by 트립맨 2022. 12. 17.
반응형

부안 내소사/내소사벗꽃/벗꽃여행

자동차로 다닌곳.국내여행

2018-04-17 21:12:08


/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가 소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의 내소사는 예전의 소소래사라고 한다.

고려 때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고, 조선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가 중건했고 고종 때 관해선사가 중건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선계사, 실상사, 청림사와 함께 변산의 4대 명찰로 꼽혔으나 다른 절들은 전란통에 모두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내소사만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소사 (답사여행의 길잡이 1 - 전북, 초판 1994., 개정판 13쇄 2011., 돌베개)

 

 

 

 

개천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벗꽃이

풍성하고 아름답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600m 가량이 전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계획 미쓰로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에 가게 되어

전나무 반 사람반이었지만~  조용한 새벽시간에 오면 너무 좋았을것 같다. 

 

 

너무 일찍 고개를 내민 수선화~ 

 

 

 

 

 

 

 

 내소사 벚꽃은 짧지만 강한 한방이 있었다~

 

 

 

 

 

 

 

 

 

대웅보전 꽃무늬 문살 

대웅보전에서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오는 것은 역시 정면 3칸 여덟 짝의 문살을 장식한 꽃무늬일 것이다.

연꽃이며 국화꽃이 가득 수놓인 문은 그대로 화사한 꽃밭을 이룬다.

원래는 채색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비바람에 씻기고 나뭇결만 남아, 오히려 하나하나 새기고 파서 절집을 장엄하려 한 간곡한 정성만이 오롯이 드러난다.

꽃무늬는 간살 위에 떠 있으므로, 법당 안에서 문을 보면 꽃무늬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단정한 마름모꼴 살 그림자만이 정갈하게 비쳐든다.

이 또한 ‘화려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내소사의 한 면모인 듯하다.

엄숙함이나 장중함보다는 다정함 쪽에서 바라보아야 할 이 건물은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소사 (답사여행의 길잡이 1 - 전북, 초판 1994., 개정판 13쇄 2011., 돌베개)

 

 

 

 

내소사 대웅보전

쇠못 하나 쓰지 않고 모두 나무로만 깎아 끼워 맞추었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 건물로서 장식이 화려한 다포계 집이지만,

단청이 모두 퇴락하여 나무결이 드러나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럽게 느껴진다 

조선 인조 11년(1633)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석으로 쌓은 축대 위에 낮은 기단과 거의 다듬지 않은 주춧돌을 놓고 세운,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집이다.

법당 내부의 제공 뒤뿌리에는 모두 연꽃 봉우리를 새겨, 우물 반자를 댄 천장에 가득한 꽃무늬 단청과 더불어 법당 안에 화사함을 뿌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소사 (답사여행의 길잡이 1 - 전북, 초판 1994., 개정판 13쇄 2011., 돌베개)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꾸미지 않았지만 꾸민듯 아름다운 내소사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