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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괌=가족과

괌 사랑의절벽/Two lovers point/괌 사랑

by 트립맨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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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절벽/Two lovers point

2018-11-15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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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사랑의 절벽

절절한 러브스토리는 다 아실것이니 생략하겠습니다.

 

근데 왜 하필 머리를 묶고 떨어졌을까요?

머리묶으면 금방 풀릴텐데....ㅡ.ㅡ;;

 

나만 궁금한가요? ㅎㅎ

어쨌든 괌의 유명 스팟이니 안가볼수 없겠죠?

 

입장료는 3불입니다.

우리는 fun in 이라는 곳에서 씨워커 예약했더니

사랑의절벽 입장권을 주셔서 다녀왔답니다..(공짜 조아조아~ㅋㅋ)

 

모바일 쿠폰을 가지고 레아레아센터에서 티켓으로 교환해야하지만

레아레아센터가 곳곳에 있으므로 No problem..

 

사랑의 절벽 노을이 아름답다고 해서 5시30분쯤 도착

좀 늦은감이 있었습니다.

 

입장권 제시하고 올라가니 벌써 해가 반쯤 모습을 감췄을 뿐이고..

좁은 사랑의 절벽에 사람은 많을 뿐이고..

 

사진찍으려니 앞에 대가족이 오셔서

사진을 찍어라 안찍는다 그러지 말고 찍어라....ㅡ.ㅡ;

 

그렇게 해는 들어가버리고 바로 찾아온 어둠...

왼편으로 니코호텔과 롯데호텔 그 외 여러 호텔들이 뿜는 불빛들이

아름답게 야경을 만들어 줘서 그나마 다행..

 

그리고 테라자카페의 예쁜 불빛들..

괌에서 야경다운 야경을 찍을 곳이  별로 없다보니 여기에서 많이 찍었습니다.

그래도 별로 예쁜 야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들어간 토퍼를 여기에서 제대로 써먹었습니다

우리의 커플티는 피에스타리조트에서 결혼기념으로 받은 거랍니다. ㅎㅎㅎ

 

 

 

 

 

 

 

 아래를 내려다보면 밑바닥이 다 보일정도로 물이 너무 맑습니다..캬~

거기다 파도는 또 어찌그리 부숴지는지...

 

계속 넋을 잃고 보다보면 전설의 연인들처럼 되지 않을까...

멋있으면서도 무섭더라구요~ㅎㄷㄷㄷ

 

 

 투 러버스 동상~앞

몹쓸 연인들..ㅋ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오오오~'

 

 

 

 

남산 저리가라로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소가 주렁주렁 빽빽하게도 달려있습니다.

 

 

 

사랑의절벽 인증샷~ 

 

 

 

 

 

 

 

 

폐장 후 밖에 있는 포토스팟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분이 오시기 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울리는 사랑의 종~

폐장하고 모든 관광객이 빠져나간 후 조용한 이곳에

맑은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사실은 소리가 너무 커서 식겁했습니다.

플래시를 들고 경비로 보이는분이 나타나십니다.

 

우리 옆쪽에서 계속 지켜보십니다..뭐지? 뭐지?

그래도 촬영은 계속됩니다.

 

너무 어두운걸 눈치채셨는지 플래시를 비춰주십니다.ㅎㅎ

감사합니다..했더니...

 

폐장시간이다...문을 닫아야한다...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바로 제지하지 않고 사진 다 찍을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매너짱!!

 

 

조금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걸...후회가 됩니다..

그래도 멋진 바다와 야경 그리고 왕매너 경비아저씨를 만났으니...ㅋㅋ

만족합니다.ㅎ

 

 

2018-11-15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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