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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 산토리니 섬/ 이아마을 / 피라마을

by 트립맨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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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섬 투어 중 기대되는 섬을 뽑으라고 하면

단연코 산토리니가 1위 일 듯 하네요~

드디어 우리가 라라라~ 라라라라라~~~ 산뜻한 산토리니에 도착을 했답니다~ㅎㅎ

산토리니에도 크루즈가 정박할 수가 없어서 텐더보트를 이용해 항구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올드포트에 내려 피라마을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올라 가면 됩니다

케이블카는 1인 6유로 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하양하양 산토리니를 보니 벌써 설레이고 있어요~~

 

 

벌써 여러대의 크루즈들이 손님을 내리고 정박해서 쉬고 있네요~

 

 

6대가 동시에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라 제법 많은 사람들도 금방 오르내릴 수 있는것 같아요~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까지 가는 방법은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고 택시를 타는 방법도 있죠..

하.지.만...우리는 이번에도 바이크렌트를 계획했습니다..허허..

밧모섬에서 그랬던것처럼 처음 몇군데에서 퇴짜를 맞았죠..

이유는 도착시간이 5시쯤이었으니 8시까지 세시간 렌트하자고하니

7시면 퇴근해야 한답니다...그래서 못빌려준답니다...ㅠㅠ

사정사정 해 봐도 안된답니다..매정한사람...

그러다가 약간 외진 곳에 있는 렌트카회사를 발견했죠..역시 느낌이 좋습니다...ㅎㅎ

역시나 성공했습니다..

3시간렌트에 30유로..8시에 온다고 하니 문제없다고 하네요..ㅎㅎ

또 이렇게 감사하며 이아마을로 향했습니다.

피라마을에서 이아마을이 꽤 멀더라구요..ㅡ.ㅡ;;

그렇게 드디어 이아마을 도착!!!

 

 

 

 

 

 

 

 

 

내가 산토리니에 있다니....

정말 하얗고 파란 산토리니에 있다니....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감동에 젖어있을 시간이 없었죠.

파란지붕을 찾아 빠른걸음으로 이야마을을 가로지릅니다..

 

 

 

이미 해가기울기 시작해서 마음은 급해지고...

가는곳마다 사람은 또 왜이리 많은건지...

사진한번 찍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눈치게임도 해야하고..에효~

 

 

 

 

 

 

정말 예쁩니다..

돌리는 시선마다 예쁨이 터지는 이곳..산토리니~~

참 매력적인 곳이더라구요..

 

 

 

 

 

 

 

저기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곳이 일몰포인트 입니다.

 

 

 

 

 

 

우리가 기다리는데 아랑곳않고 열심히....계속...또...사진을 찍던 뇨자~~

 

 

 

 

 

 

 

 

이렇게 와이프의 인생샷도 건졌습니다~

캬~~ 멋지죠??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곳~~

 

 

 

 

 

 

 

 

 

 

 

 

이 곳 호텔에서 여유롭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크루즈 기항지투어로 왔다는게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크루즈로 돌아가야하니...

 

 

 

이아마을 성에서..

 

 

카페에서...

 

 

어느 계단에서...

어디에서 봐도 멋진 일몰입니다.

평화로운 이야마을의 일몰을 보면서 잠시나마 행복을 만끽해봅니다.

 

 

해가 졌으니 또 부지런히 돌아가야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에 아쉬움이 묻어나고...

어떻게든 눈에 마음에 카메라에 더 담아보려고 노력했었네요~ㅎㅎ

 

 

 

 

 

 

마을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니 또다른 곳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얀 건물들이 빛을 받아 노랗게 파랗게 빛나고 있으니..

빛의 도시 같달까요..ㅎㅎ

 

 

이아마을에서 피라마을까지 오토바이로 30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아요..

한참을 가야하기에 아쉽지만 이아마을과 작별을...ㅠㅠ

 

이아마을만 보고가면 피라마을이 섭섭해 할테니

피라마을도 한번 둘러봐야겠죠~~

이아마을은 뷰를 자랑하는 카페와 호텔들...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들이 많았는데

피라마을은 약간은 어수선하지만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시장같은 분위기였어요~

 

 

 

 

 

 

 

 

 

 

 

 

 

 

 

 

부지런히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 텐더보트를 타고 크루즈로 돌아갔습니다~ㅎㅎ

알차게 둘러보고 온 산토리니..

아쉽지만 가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산토리니 이아마을~

안녕!!!!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아쉬움을 마지막 사진 한장으로 달래야 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그리스 지중해 크루즈여행에서 다녀온

산토리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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