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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하이퐁

퐁!퐁! 하이퐁으로 출발~/비엣젯 VJ925/하이퐁에서 깟바섬가기/하이퐁렌트카/깟하이에서 페리타고 깟바

by 트립맨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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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여행은 언제 어디로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느냐도 굉장히 중요하지요~

우린 항상 가족과함께 아니면 와이프랑 단둘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주 오랜만에 오랫동안 캠핑도 같이하고 친했던 형님내외분과 친한 친구부부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여행얘기가 나오고 날짜를 정하고 장소까지 정해버려서

2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항공권예약부터 호텔예약...기타등등

모든 계획을 마스타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에 빠져버렸던 것입니다. 

 

 

 

하이퐁으로 장소를 정한 이유는요...ㅠㅠ

원래는 나트랑을 가고 싶었으나 항공권가격이 비쌌던거죠..

하노이는 형님이 다녀오셨고 방콕은 친구놈이 다녀왔고...

그렇게 여기저기 고민하다보니 하이퐁이라는 생소한 도시가 나오더군요~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지만 사실 후기도 별로 없고 볼것도 별로 없는 곳이었지요..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여행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거니까요..

사실 어딘가는 중요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는게 중요했던거지요~ㅎ

 

 

 

그렇게 장소를 정하고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퐁 직항은 비엣젯뿐이더군요~

비엣젯항공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고민되긴 했지만

대안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비엣젯 07:35 비행기를 타기위해

우리는 새벽3시에 고양에서 만나 4시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4시간30분의 고난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리는 좁고 의자는 미끄럽고 정말 불편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탑승객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남아돌았다는겁니다..

그래서 3자리를 다 차지하고 누워서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조각언니~ 이륙하자마자 바로 주무심!! 짱!!

 

 

 

혠엄마도 누워서 주무심!

 

조각언니도 누워서 주무심~~

 

 

 

비상구좌석도...세자리에 누워서도...잠이 오지 않음...똘망똘망!!

 

 

 

 

 

 

 

 

Welcome to haiphong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하고 연락을 취해놓았던 렌트카 기사님을 만나

깟바섬으로 바로 고고 해 버렸습니다.

렌트카는렉시코 렌트카에서 했습니다.

16인승 첫쨋날 깟비공항픽업 ->점심식당->페리탑승->깟바->플라밍고 깟바리조트 랜딩

(렌트안했으면 공항->택시타고 벤빈선착장->버스타고 깟하이선착장->스피드보트타고깟바-> 또버스타고 깟바시내->전기택시타고 호텔...이런 복잡한 상황이었답니다...ㅡ.ㅡ;;}

셋쨋날 뚜안쩌우항구(하롱)픽업->하롱썬월드->하이퐁 호텔 랜딩 두번의 렌트를하고(기사포함)

27만원정도 들었네요~ 6명이서 짐들고 왔다갔다 고생안해도 되니 저렴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퐁에서 렌트카 예약하려고하니 정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힘들게 알아낸 두 업체 중 이 업체가 더 저렴하고 연락도 바로바로 되고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른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http://lexico.com.vn/kr/dv-12/minibus-16-seats-and-seats-for-rent

 

하이퐁에서 Hyundai-SOLATI MINI BUS 2020 luxury 렌터카

 

lexico.com.vn

 

 

 

 

 

 

 

 

렌트카기사의 추천으로 들어간 첫번째 식사!!

해산물식당이었는데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난감해 하던 중

손님으로 온 저 초록색 상의 분의 도움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새우튀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튀김이라고 써있어서 시켰더니 커다란 알새우칩을........

 

 

그나마 먹을만 했던 돼지고기튀김 ??ㅎㅎ

 

 

후라이드치킨은 정말 닭만 튀겼습니다.

뭐~~~바삭 합니다.. 정말 닭튀김 ~~레알~~

 

 

 

 

 

그리고 대망의 해산물 핫팟 ~~

정말 푸짐~~~~~하게도 먹었네요..ㅋㅋ

 

 

 

 

 

비록 4일중 가장 맛없는 식사를 했지만

찐 로컬맛을 본것 같아 나름 만족~ㅋㅋㅋ

 

 

 

저 큰 페리에 차도 싣고 사람도 싣고 사랑도 싣고(??) 출발 합니다~~

 

 

 

 

 

신나게 사진도 찍고

 

 

배 움직임에 몸을 맡기며 춤사위 같은 동작들도 취해보구요~~

 

 

 

 

 

 

 

 

 

 

 

배 구경을 마치면 페리도 깟바섬에 도착합니다.

이제 우리도 본격적으로 여행자 모드로 돌입해 볼까요???

일단 호텔부터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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