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회
자동차로 다닌 곳. 국내여행
2014-08-06 22:06:09
..
평창으로 이동 중...
산이 물안개에 휘감겼다.. 신선이라도 된 듯..ㅎㅎ
평창으로 이동 중 들린 영월
영월에서 유명하다는 한반도 모양 섬을 찾았다..
비 온 뒤라 진흙에 발과 신발은 엉망이 되고
사람들은 연신 엉덩방아를 찧어 댔다..ㅋㅋㅋ
울 다은이와 진서와 함께 올라 더욱 즐거운 등산(?)이었다나...
수많은 사람들이 잠시 비운 사이 8282 찰칵~
우리들은 귀요미 뿌잉뿌잉~^.^~;;
소원을 말해봐 ♫ ♬ ♪
삼촌 건강하게 해 달라고 빌으랬더니 엄마 아빠 건강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나 뭐라나???
효녀 다은..ㅎㅎ
영월서 지나가 우연히 발견한 영화 '라디오스타'촬영 장소
"청록다방"
정말 오래된 옛날 다방인 듯..
담배냄새에 비싼 커핑..ㅡ.ㅡ;;
송어 피자에 또 한잔!!!
송어 매운탕으로 마무으리!!!!!
사람 조코 ~ 안주 조코 ~ 공기 조코~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진구 아빠님은 두 번이나 뻗었다가 살았다가 ㅋㅋㅋㅋ
성인이 된 진구도 술 한잔..
한잔에 얼굴이 창피해졌다..ㅋㅋ
역시 울 아들..
물레방아 도는 박달재 고개
우리 집 남자들...
남자 대 여자 3 : 6
여자들 승승승~~~
가위. 바위. 보
앗싸!!! 은숙이 코 때리기로 신난 하서방님~
울면서도 카메라를 들이대자 브이질을 한다...
ㅋㅋㅋ
우리 집 막둥이 귀요미 보민이~
3년 전에 가보고 다시 한번 가본 평창 송어 집
저녁 6시부터 송어찜. 송어회. 매운탕. 송어 피자. 에 술까지 무한으로 배 터질 때까지 준다.
중간중간 소화 책으로 노래방까지 서비스가 준비되었다.
어느 정도 취하면 따뜻한 민박집 방으로 가서 잠만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참나무로 구운 송어 바비큐가 기다린다. 회로 먹는 놈하고 구워먹는 것이 암수가 다르다,..
이렇게 송어구이 좀 먹다 보면 송어 지리탕으로 끝이 보인다
맑은 송어 지리탕에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지만 서울로 운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참으면..
마지막으로 집에 가서 먹으라고 송어구이 한 마리를 압축포장해 주는 것으로 평창 송어 집 일정은 마무리된다..
여기서 내가 내손으로 한 일은 먹는 거와 양치밖에 없다,ㅋ
물고기를 싫어하면 별로지만
한가정 5인을 생각하면 어른 2명 초등 1 명 중등 1명 고등 1명 이렇게 5명이면
1박 2일 일정으로 민박 포함
어른 2명 하고 고등 1명 값만 받는다/
인당 60000원 에 모든 것이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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