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금월봉/제천 금월봉

제천여행/금월봉/제천 금월봉

자동차로 다닌곳.국내여행

2016-05-06 1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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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만 여행이냐?? 국내에도 갈 곳 많다~

어린이날맞이 제천여행에 나섰다~

 

어린이날 아이들은 놀이동산을 꿈꾸겠지만 그건 지옥불에 뛰어드는일...ㅡ.ㅡ;

우린 한적하고 우리가족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을 택했다.

 

전날 평창 청옥산에서 무수히 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보여주고...

캠핑아닌 잠만자는 캠핑을 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제천으로 향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정방사~

 

정방사로 향하던 중 우연히 들리게 된 금월봉..

검색중에 보긴 했지만 이렇게 가는길에 있는 줄은 몰랐네~

 

차타고 달리던 중 옆으로 갑자기 등장한 돌산~

차를 급히 세우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이다.

그러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여기에서 드라마 촬영도 했다고 하니 꽤 유명한데긴 한가보다.

기암괴석들과 그 사이에 자란 소나무를 보니

꼭 거인의 분재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작은금강산 금월봉 분재~

 

일부러 찾아가긴 좀 그렇고 지나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러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