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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간곳/베트남=다낭

다낭영흥사/레이디붓다/린응사/링엄사

by 트립맨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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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영흥사

 

 

 

렌트카를 타고 남단씨푸드에서 해산물파티를 마치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손짜반도에 위치한 영흥사

링엄사, 린응사 어떤이름이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68M의 거대한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한 영흥사 되겠습니다.

주차장에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계단에 조각되어있는 용모양도 멋지고

온화한 표정의 해수관음상도 거~~~대하고 멋졌답니다.

 

해수관음상이 바다를 바라보며 온화하게 서있는데

그 이유인즉 베트남 전쟁당시 숨진이들의 넋을 달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사진 뒷쪽으로 포대화상의 모습도 보입니다.

포대화상의 배를 문지르면 부자가 된다던데...많이 문지르고 오세요~ㅎㅎ

 

이 앞으로 바닷가 풍경이 쫙~~펼쳐져 있어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경치구경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안찍었지만 혹시라도 가족사진 필요하신분들은

요 근처에 사진기사님들 계시더라구요~

 

찍어서 바로 인화해주시던데 금액도 저렴하니

기념으로 가족사진 남기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꼭 불교를 믿는 사람이 아니어도 절에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러잖아요~

이 해수관음상 앞에서니 여기서도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편안하면서 뜨거우면서...와~~~진짜 더워~~~

서있을 수가 없어서 얼른 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그나마 그늘아래서는 바람도 불고 시원하더라구요~

 

 

 

 

 

 

 

손짜반도에서 보이는 다낭 시내의 모습이 멀리 보이네요~

맑고 쨍했으면 더욱 멋졌을 풍광이네요~

 

 

 

 

 

 

 

 

 

아무리 뜨거워도 빼먹을 수 없는 컨셉샷~~ㅋ

 

 

 

 

 

 

 

 

 

 

 

 

 

 

 

너무 더워 나무그늘아래에서 잠시 쉬는타임~

정말 얼굴이 벌개지게 덥습니다. 헉~~

 

그래도 나무그늘아래는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땀을 식힐 수 있었습니다.

꼭 쉬어가세요~ 안그럼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ㅡ.ㅡ;;

 

 

 

 

 

시원해서 기분 좋아진 모녀!!

 

 

 

 

 

해질녁쯤에 찾으면 좋았을 것 같은 영흥사~

 

 

 

 

 

 

 

 

 

 

 

 

 

 

 

 

너무 더운데 불평없이 잘 따라주는 진서에게

아이스크림 상을 내려주었습니다~ㅋㅋ

 

여행에서 힘들어하거나 짜증부리면 다음여행이 없다는걸

아주 잘 아는 진서는 정말 잘따라다닙니다. ㅋㅋ

 

 

 

 

 

 

안남기면 섭섭한 가족사진 한컷 찍고 돌아갑니다~

 

 

 

 

 

 

 

영흥사는 한낮에는 비추....

해질녁쯤가서 일몰도 보시고 예쁘게 단장해 놓은 분재들과 정원을

찬찬히 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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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9: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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